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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후기] 디즈니 플러스 변호사 쉬헐크 5화 후기.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 에피소드 5화 리뷰 9월 15일 변호사 쉬헐크(She-Hulk: Attorney at Law, 2022) 에피소드 5화가 공개되었다. 간단하게 감상평을 적어본다. 5화 리뷰이다. 에피소드 5의 제목은 고약한 녹색의 존재(Mean, Green, and Straight Poured Into These Jeans)이다. 24분의 충격적인 분량과 시시껄렁한 이야기. 이제 쉬헐크의 컨셉이거니 한다. 솔직히 이 정도면 디즈니 타이틀을 걸고 일주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시청자들에 대한 기만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재미없는 내용을 한 시간 하는 것보다야 물론 컴팩트하게 압축하여 끝내는 현재 전략이 훨씬 낫다고 할 수는 있지만 마블 팬들이 기대하는 건 절대 이 정도의 소모성 컨텐츠가 아니거늘 안타깝다. 이번 에피소드는 1화에 나왔던 타이타.. 2022. 9. 16.
[드라마 후기] 디즈니 플러스 변호사 쉬헐크 4화 후기.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 에피소드 4화 리뷰 9월 8일 변호사 쉬헐크(She-Hulk: Attorney at Law, 2022) 에피소드 4화가 공개되었다. 간단하게 감상평을 적어본다. 4화 리뷰이다. 에피소드 4의 제목은 진짜 마법이 아니라고?(Is This Not Real Magic?)이다. 저번 화부터 기대를 아예 내려놓고 보니 그럭저럭 가볍게 볼만한 느낌이다. 쉬헐크 4화 줄거리는 허가되지 않은 소서러가 미스틱 아츠(Mystic Arts)를 사용하여 새로운 고객 웡이 쉬헐크에게 소송을 요청하는 이야기이다. 법정 드라마는 매화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가곤 하기 때문에 또 새로운 이야기가 나온 데에는 크게 이견이 없다. 다만 쉬헐크는 겨우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아주 가볍게 찍먹 느낌의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휙 끝낸다.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느낌이.. 2022. 9. 15.
[드라마 후기] 하우스 오브 드래곤 4화 리뷰. 왕좌의 게임 프리퀄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 에피소드 4화 감상평 후기 HBO Max의 TV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2022) 시즌 1 에피소드 4화를 보았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1-4 감상평을 작성하여 본다. 에피소드 4의 제목은 협해의 왕(King of the Narrow Sea)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욕망의 회차. 슬슬 시리즈의 통수 본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화는 오롯이 라에니라에 집중이 된 화였다. 결혼할 나이가 됐지만 정치적인 결혼을 하여 성에 갇혀 아이만 낳는 삶을 완고히 거부하는 라에니라. 그리고 현실을 도피하고자 택한 충격적인 쾌락과 욕망. 시리즈의 높은 수위와 부적절한 관계를 보고 나서 한동안 얼얼한 느낌이 들었다. 어떤 식으로 갈등을 고조시킬까 궁금했는데, 그 어떤 예상도 무의미할 충격적인 방식으로 뒤통수를 .. 2022. 9. 14.
[드라마 후기]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3화 리뷰. 반지의 제왕 프리퀄 시리즈 시즌 1 에피소드 3화 감상평 후기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The Lord of the Rings: The Rings of Power, 2022) 시즌1 에피소드 3화를 감상하였다. 추석 연휴가 길어 공개일이 금방 다가온 느낌이다. 힘의 반지 1-3 리뷰 작성한다. 본격적인 악의 부활, 세련된 비주얼(?)로 돌아온 남부 지역 오크들과 화려한 누메노르 섬의 등장으로 3화도 새로운 볼거리들이 많다. 에피소드 3의 제목은 아다르(Adar)이다. 이번 에피소드까지 하여 이번 시즌에 등장하는 등장인물과 주요 도시, 종족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전 화에는 난쟁이들의 화려한 광산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별의 땅이자, 서쪽 끝 인간들의 섬 누메노르의 화려함으로 가득차 있다. 엘렌딜과 이실두르, 그리고 섭정 미리엘 캐릭터가 .. 2022. 9. 13.
[드라마 후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리뷰. 영화 감독 윤종빈 연출 하정우 황정민 출연 수리남 후기 간단평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수리남(Narco-Saints, 2022)을 감상하였다. 감독 : 윤종빈 출연 :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회차 : 6부작 장르 : 범죄, 액션 남미 국가 수리남의 코카인 대부인 전요환(황정민), 그를 잡기 위해 국정원 요원 최창호(박해수)의 첩자 역할을 하는 강인구(하정우)의 이야기. , 등을 만든 윤종빈 감독이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다시 하정우와 뭉쳤다. IMDB에서는 The Accidental Narco라는 이름으로 올라와있다. 여섯 시간이라는 시간, 다음 회차를 켜기 싫거나 지루한 회차가 하나도 없고 흥미와 서스펜스가 마지막화까지 계속해서 이어진다. 남미 수리남 배경과 마약이 익숙하지 않은 소재여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다룬 적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2022. 9. 12.
[음식 리뷰] 분당 미금역 중국집 하오 배달 주문 후기. 구미동 중국 식당 하오 음식 리뷰 하오하오에서 여러 메뉴들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미금역 쪽에 위치한 중국집으로, 배달앱 리뷰가 상당히 많아 주문하여 보았다. 하오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후기   요기요 리뷰가 무려 만 개 이상인 구미동에 위치한 하오라는 중식당에서 배달 주문을 하였다. 리뷰 이벤트로 짜장면을 주기 때문에 리뷰가 만 개 이상이 쌓일 수 있었나보다. 리뷰 만 개는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매운삼선짬뽕, 탕볶밥 그리고 리뷰 이벤트로 받은 짜장면이다. 매운삼선짬뽕은 9500원, 탕볶밥 역시 9500원이다. 리뷰 이벤트로 짜장면을 주는 곳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둘이 이렇게 구성하여 시키면 중국집 모든 기본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포장과 내용물 구성이 상당히 정갈하고 깔끔하다.  처음 시켜먹는 것.. 2022. 9. 11.
[음식 리뷰] 땀땀 매운 소곱창 쌀국수 후기. 광교 갤러리아 맛집 땀땀 곱창과 베트남 쌀국수의 조화 리뷰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위치한 땀땀을 방문하였다. 쌀국수를 선호하지 않는데 소곱창쌀국수 하니깐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하였다. 쌀국수는 느끼하긴 해도 국물이 맑고 깔끔하고 음식 자체도 좀 라이트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새빨간 국물에 곱창이 잔뜩 들어가 헤비해진 쌀국수가 크게 상상이 되지 않았다. 맵기 단계 설정이 가능한데, 2단계부터 확 매워지길래 겸손하게 1단계를 설정하였다. 비주얼이 충격적이다. 곱창전골인 줄 알았다. 가격이 만오천원 정도했던 거 같은데, 올라간 곱창의 양을 보니 가격이 꽤나 수긍이 됐다. 또한 접시의 크기와 깊이도 상당해서 이거 모든 사람을 위한 1인분이 아니라 곱빼기 느낌이다라는 인상을 주었다. 무튼 쌀국수도 퓨전이 되면 다르다는 엄청난 인식과 함께 국물을 떠 먹어보고 곱창을 주워먹어보았.. 2022. 9. 10.
[제품 리뷰]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 후기. 직구 Life Extension Two Per Day 가성비 종비 비컴 영양제. 성분별 인체 내 역할은? 라이프익스텐션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을 구매하여 먹어보고 있다. 라이프 익스텐션 (Life Extension)은 미국의 40년 전통 의료과학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으로 혁신적이고,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라고 한다. 아이허브나 쿠팡 등을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 120정에 25000원 꼴로, 2달치, 즉 하루에 400원 꼴이라고 계산하면 될 것 같다. 유튜브에서 정말 많이 홍보가 된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국내 제품들과 비교 했을 때 압도적인 1회 제공량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단점은 냄새가 심하다. 그리고 양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 지 빈속에 먹으면 상당히 메스껍고, 식사 후에 먹어도 그 잔향이 올라올 때가 있을 정도로 제법 역한 .. 2022. 9. 9.
[음식 리뷰] 속초 핫플레이스 오징어난전 방문 후기. 신선한 오징어회를 현지 야외에서. 7월 말에 속초 오징어난전을 방문하여 즐기고 왔다. 오징어난전은 동명항 근처에 위치해있다. 탁 트인 바다뷰를 앞에 두고 현수막 친 야외에서 오징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갔을 당시 비도 솔찬히 오는 상태라서 운치를 좀 즐기기 좋았다. 가게 상호가 아닌 1호, 2호 이런 식으로 명명하여 장사를 하고 있다. 가격은 아마 바로 옆에서 장사하는 만큼 예민하게 반응할 거 없이 다 동일하다고 생각했고, 3마리를 주문하여 25,000원이었다. 라면은 4천원. 오징어 평소 가격을 모르긴 하지만 체감상 상당히 비싼 건 알 수 있었다. 어디가 좋고 나쁜 지에 대한 정보도 없고, 실제로 그런 것도 없을 거 같아서 랜덤으로 숫자를 뽑았더니 17이 나와서 거길로 갔다. 오전 11시쯤 방문을 하여 오징어가 동날 걱정은 없.. 2022. 9. 8.
[드라마 후기] 하우스 오브 드래곤 3화 리뷰. 왕좌의 게임 프리퀄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 에피소드 3화 감상평 후기 HBO Max의 TV 시리즈 하우스 오브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2022) 시즌 1 에피소드 3화를 보았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1-3 감상평을 작성하여 본다. 에피소드 3의 제목은 두 번째 이름(Second of His Name)이다. 3화까지도 아직 왕권 다툼을 위한 갈등을 키워가는 드라마적인 내용들로 지배적인 화였다. 시리즈와 캐릭터에 점점 몰입하게 되니 빠져서 보는 중이다. 에피소드간에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 1화에서 2화로 넘어가며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면, 2화에서 3화로 넘어가며 3년이 흘렀다. 이전 왕좌의 게임 역시 짐작이 안가는 스토리가 시리즈의 매력이었는데, 적당한 수준의 소재로 다룰 법했던 '게 먹이꾼'과의 전쟁은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로 가볍게 넘기고 새로..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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