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마존에서 Tovolo 원형 얼음틀 아이스 몰드 2개 세트를 구매하였다.
월 5천원 정도 하는 11번가 우주패스를 구독하면 월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 2개가 주어진다. 아마존 제품을 살 때 할인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2개를 사야한다.
7월달에 도저히 구매할 게 없어서 구매한 게 얼음틀 아이스 몰드이다. 굉장히 쓸데없을 거 같다가도 아이스 커피도 좋아하고 온더락도 즐기고 싶은데란 생각을 하면서 구매했다.
구매한 가격은 12760원에서 5천원 할인을 받은 7760원. 저런 플라스틱 고무 덩어리가 한 개에 4천원 꼴이라니 끔찍한 구매이긴 했다.
동일한 제품 2개가 들어있고 물을 넣은 뒤 하나 위에 다른 하나 쌓아서 올리는 식으로 냉동실에 넣어두는 방식이다. 큰 얼음에 대한 갈망이 이제 해결되었다.
사용해보는데 제품과는 별개로 얼음이 어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걸 깨달았다. 집 냉동실이 덜 차가워서 그런가 5시간이 지나도 꽝꽝 얼지 않더라. 혹은 얼음틀이 엄청 커서 안쪽까지 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일 지도.
옆에 삼다수에서 받은 얼음틀과 비교해보았다. 크기 차이가 꽤 난다. 클수록 이득이기에 매우 옳다. 원래 상판, 하판 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는 일반 얼음틀과 다르게 이런 단일 큰 얼음틀은 위에가 고무인가 보다. 안빠질 걸 대비해서일까?
조금 덜 얼은 상태에서는 이렇게 뾱 하고 빠진다. 안에가 아직 덜 얼었다.
꽝꼬아 얼려서 사용해본 결과 얼음이 크니 정말 잘 녹지 않고 끝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다. 얼음 빼내는 것도 손쉽고 없으면 하나쯤 집에 구비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인 것만은 맞다.
8천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한 4천원 정도에 샀으면 흡족해했을 거 같은 그런 소비였다.
라떼, 하이볼, 온더락 등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토볼로는 보아하니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저런 제품들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At Tovolo, we believe time spent cooking should be fun! Our mission is to create tools that make any home chef feel confident in the kitchen. We are committed to improving the relationship our customers have with cooking by designing products that deliver trustworthy performance and are a pleasure to use. Tovolo strives to be the leader in kitchen tool innovation while bringing smiles to our customers. We are excited to grow in 2018 and beyond as we merge with Spectrum Diversified Designs, a partnership which opens up new creative possibilities and promises to deliver even more value to our customers. Thank you to everyone who have joined us along the way. We can’t wait to show you what’s next!
Tovolo에서는 요리하는 데 보내는 시간이 재미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모든 가정 주방장이 주방에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고 사용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제품을 설계하여 고객과 요리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Tovolo는 고객에게 미소를 선사하는 동시에 주방 도구 혁신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새로운 창의적 가능성을 열어주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파트너십인 Spectrum Diversified Designs와 합병하면서 2018년과 그 이후에 성장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 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다음을 보여주기 위해 기다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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