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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 브루클린 필스너 후기

djingo 2025. 1.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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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필스너(Brooklyn Pilsner)


브루클린 필스너(Brooklyn Pilsner)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맥주 중에 행사를 잘 안하는 편이라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브루클린 필스너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브루클린 필스너

 

 

브루클린 필스너 맥주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4캔 묶음 행사에 항상 빠져있는 맥주이다. 대체 어떤 프리미엄 맥주이길래 빠져있나 궁금하여 구매하여 보았다.

 

크래프트 맥주같은 디자인의 캔 맥주인데 그보다는 훨씬 고급진 디자인이다. Crisp Lager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브루클린 필스너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다. 그 중 제일 유명한 게 바로 이 맥주라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미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드는데..

 

Crisp, Bright, Instantly refreshing 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브루클린 필스너

 

 

원산지는 폴란드, 제조사는 Carlsberg Supply Company이다. 칼스버그코리아에서 수입한다.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호프이고 알코올 도수는 4.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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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브루클린 필스너

 

 

거품은 꽤 있는 편이고 따르는 모양새에서도 탄산이 제법 느껴진다. 싱그러운 냄새 약간의 쌉쌀함, 과일향? 혹은 시트러스 향같은 냄새가 있다. 필스너의 냄새들이 좀 좋다. 

 

필스너스러운 쌉쌀한 맛이 확 들어온다. 첫 입은 기대보다 평범한데 맨날 있는 척 하면서 파는 게 괘씸하다 정도였다. 필스너 맥주하면 생각나는 필스너 우르켈이랑 비슷한 맛이 드나 싶다가도 그보다는 좀 더 약한 느낌으로 맛은 제법 다르다. 우르켈보다 좀 더 대중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우선 들고, 허브향도 좀 약하고 단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 듯 한데 쓴 맛과의 밸런스는 괜찮다. 

 

거품은오래 지속되는 편이다. 일반 페일라거보다는 확실히 이런 스타일이 좋긴 하다. 필스너 우르켈이 좀 과하다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먹어보면 괜찮다고 느낄 것 같다. 계속 먹다보니 우르켈보다 깔끔하고 맛있는 거 같기도 하다.

 

심지어 좀 시간을 두고 식으니깐 매력이 점점 더 올라오는 듯 하다. 보통 맥주는 따뜻해지고 식으면 맛이 없다는 느낌을 받는데 오히려 더 나아지는 것 같다. 매력있다. 

 

네 캔 만원 묶음으로 팔게 된다면 하나쯤 포함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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