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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리뷰] 아르헨티나 맥주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 리뷰

djingo 2025. 1. 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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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


맥주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Patagonia Bohemian Pilsner)를 마셔보았다. 다양한 맥주를 마셔보고 싶어서 안 먹어본 맥주를 마셔보고 있다. 홈플러스에 처음보는 맥주가 있어서 구매하였다.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 맥주 리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정보

 

 

 

 파타고니아라는 옷 브랜드로 유명하고, 보헤미안이라는 사람 분류, 그리고 맥주 필스너. 짬뽕된 이름의 맥주이다. 파타고니아 자체는 남아메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 이름이라는 것을 이제 알았다. 

 

밑에 쓰여 있는 Cerveza는 스페인어로 맥주이다.

 

알코올 도수는 5.2%이다.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는 아르헨티나에 본사를 둔 크래프트 브루어리인 파타고니아 브루잉 컴퍼니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존에 대한 노력으로 유명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는 체코의 전통 필스너에서 영감을 받은 필스너 스타일의 맥주이다.

 

 



맥주는 황금색을 띠고 가볍고 상쾌한 맛과 약간의 쓴맛이 있다.  구운 고기, 생선 및 매운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다른 맥주와 차별화되는 점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약속이라 한다. 맛보다는 환경을 강조하는 듯 하다. 양조장은 유기농 및 현지 공급 재료만을 사용한다. 맥주 양조 역시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여 양조된다하니 말만 그럴싸한 게 아니라 굉장하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 맥주를 마셔야하는 것일까.

 

 

 

 

맥아, 호프필렛, 효소제, 산도조절제, 영양강화제 2종, 이산화탄소, 밀 등 뭔가 많이 들어간다. 오비맥주에서 수입만 하는 게 아니라 레시피에 대한 로열티를 내고 생산을 하나보다. 제조사가 아르헨티나 기업이 아니라 오비맥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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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나름 처음 먹어보는 화려한 포장의 맥주라서 기대가 되는 듯 하다. 

 

 

 

 

 

 

평범한 황금색의 맥주 색깔을 하고 있다. 탄산 정도는 평범하다. 

 

마셔보았을 때 맛은 정말 평범했다. 일반 라거들 사이에서 구분하라고 하면 구분할 엄두도 나지 않을 정도로 평범한 특색이다. 평범하단 것이 꼭 단점만은 아니기에 괜찮은 맥주라고 할 수도 있겠다.

 

벌컥벌컥 마시기에는 청량감을 주는 정도의 맥주이지만, 찾아먹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인상이다. 심심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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