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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인사일런스 캐시미어 더블 롱 코트 후기

djingo 2025. 1.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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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일런스 캐시미어 더블 롱 코트


인사일런스 캐시미어 더블 롱 코트를 구매하여 입어보았다. 오랫동안 입어온 옷이기에 구매 후기보다는 사용 실착 후기가 될 수 있겠다. 구매 당시에 온라인 상에서 제법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 중 하나인 인사일런스 코트를 구매했었다. 인사일런스 캐시미어 더블 롱 코트 착용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인사일런스라는 브랜드의 캐시미어 더블 롱 코트를 구매했었다. 수 년전 구매한 제품으로 옷장에 걸려 있는 제품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당시에 카멜 색상의 코트가 가지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에 온라인 상에서 인기가 많던 제품을 구매하였었다.

 

 

 

 

등판에 불필요하게 글귀가 적혀 있다. 문구만 보면은 마치 노스페이스 등산복같다.

 

 

 

 

뭔가 쓸데없이 안쪽에 주렁주렁 말이 많다. 사실상 브랜드 로고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 뭔가 있어보이려고 달아둔 택들이 오히려 변명하듯 없어보이는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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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촉감은 캐시미어가 들어있는 것 치고는 거칠다는 느낌을 받는다.

안쪽은 딱히 패딩처리나 그런 게 되어 있지 않고 보들보들하게 되어 있다. 당연하게 뒷트임이 되어 활동성을 일부 보장해주려한 노력이 있다. 영하 날씨에서는 코트를 잘 입지는 않아서 추운 날씨에 보온성이 어느 정도일 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결국 목도리까지 해주면 한겨울에도 버틸 수 있을 듯 하다.

 

 

 

 

카멜 색상의 평범한 더블 코트인데 디자인은 무난하게 심플하고 색상도 하나쯤은 있어야하는 무난한 색상인 듯 하다.

사이즈감은 상당히 오버 사이즈로 사이즈가 크다. 어깨도 상당히 크게 나오고 길이도 상당히 길다. 어깨가 넓어보이는 것을 노렸을까 핏도 상당히 부하게 된 듯 하다.

 

 

 

 

카라 부분은 빳빳한 게 각이 무너지지 않아서 좋다. 

옷의 단점은 너무 무겁다겠다. 울과 캐시미어 제품, 거기에 보온성을 추가한 건가, 무게만 놓고 보면  한 겨울에도 입어도 될 것 같은 무거움이 느껴진다. 

 

겨울철 날씨가 그리 춥지 않고 그냥 깔끔하게 입고 싶은 날에 선택해서 입곤 한다. 사고 난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드는 생각인데, 편안한 일상복이 아닌 꾸미고 싶은 날 입는 만큼 코트같은 경우 정말 마음에 드는 브랜드에서 좋은 걸로 사는 게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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