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리뷰] 오뚜기 참깨라면 구매 후기.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면

 

 

오뚜기 참깨라면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컵라면만 있는 줄 알았더니 언젠가부터 봉지라면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컵라면을 생각했을 때 인상깊었던 건 고소한 맛과 계란 블럭 정도가 있겠다. 

 

누가 봐도 참깨라면스러운 아이덴티티의 노란색 포장이다. 

 

 

 

얼큰한 국물에 참깨의 고소한 향과 계란까지 더해 풍부한 맛과 영양까지 생각하 제품. 쫄깃한 면발에는 참깨를 가미하여 고소한 맛을 더욱 살려 얼큰함과 고소함이 조화됨.

 

조리법은 끓는물 500ml에 분말스프와 계란블럭을 넣고 4분을 더 끓인다. 그리고 유성스프를 넣고 저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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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라면 칼로리 및 영양 정보는 500kcal에 탄수화물 73g, 지방 18g, 단백질 11g이다.

 

 

 

 

구성은 네모난 면에 참깨계란블럭, 참깨라면 분말스프, 그리고 유성스프이다. 저 계란블럭 하나만으로 참깨라면의 존재감이 확 올라가는 듯하다. 사람들이 계란 넣어먹는 걸 좋아하니 아예 계란 블럭을 껴넣어준다니. 

 

 

 

 

고소한 참깨 냄새가 오래전에 먹어봤던 참깨라면 컵라면의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라면이 다 익고 유성스프를 넣어보았다. 빨간 고추 기름 느낌의 유성스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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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름진 느낌이다. 참깨의 고소함이라는 것 자체가 좀 건강한 기름짐 아니겠는가. 

계란은 저 밑 어딘가에 흩뿌려진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나보다. 

 

꼬들꼬들한 면에 고소한 맛을 기대했다면 참깨라면이 잘 맞겠다. 

 

 

 

가끔 집히는 계란을 따로 집어먹는 게 아니면 계란의 존재감은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면발과 적당한 매콤함 정도가 특징이겠다. 

 

총평 :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면을 먹고 싶다면 먹을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