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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라면 리뷰] 팔도 꼬꼬면 후기. 추억의 이경규 라면

by djingo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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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


팔도 꼬꼬면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하얀 국물 라면을 크게 선호하지 않아 손이 가지는 않는 라면인데 오랜만에 눈에 보여 한 번 구매하여 보았다. 팔도 꼬꼬면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및 구성

 

 

 

팔도 꼬꼬면을 구매하여 보았다. 팔도 꼬꼬면은 이경규가 개발하고 팔도가 상품화한 닭고기 국물 라면이다. 소고기나 해물류 라면들이 많은데 닭고기 국물 라면은 꽤나 유니크한 느낌이다.

 

전면 포장은 '담백하고 칼칼한'을 외치는 닭, 자그마한 연출사진 정도로 꽤나 단조로운 포장을 하고 있다. 

 

 

칼로리

 

 

 

총 내용량 115g 기준 490kcal이다. 영양 정보는 탄수화물 75g, 지방 17g, 단백질 9g이다.

 

 

조리법

 

 

 

사각면과 스프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 조리법은 끓는 물 500ml에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를 넣고 3분 30초간 더 끓인다. 기호에 따라 계란, 청양고추를 넣으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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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조리를 해보았다. 꼬들꼬들한 면, 제법 감칠맛이 느껴지는 듯 하다. 매콤한 빨간 국물이 아니다 보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나고 면 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닭고기 국물 베이스라는 특색보다는 하얀 국물이라는 특색이 좀 더 진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조금 밍밍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면을 먹을 때 약간의 매콤함이 뒤에 남는다. 국물 역시 살짝의 매콤함은 느껴진다. 부드러우면서 칼칼한 맛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듯 하다. 하얀 국물이라 그런가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기에 오히려 물을 적게 넣는 게 좀 더 맛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이래저래 장점을 생각해보았는데 결론적으로 다른 라면 대신 굳이 이걸 먹을 이유는 찾지 못했다. 얼큰한 빨간 국물 라면들을 이길 정도의 메리트는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나름의 특색도 있어서 매니아층이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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