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피자스쿨 치즈피자 후기

피자스쿨 치즈피자

---

피자스쿨 치즈피자를 먹어보았다. 모든 피자 기본 중에 기본인 치즈피자를 포장하여 먹어보았다. 토핑이 아예 없으면 별로일 것이라 생각하여 항상 피해왔는데, 과연 피자스쿨 치즈피자는 어떨 지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후기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라 먹을까 말까 항상 망설였던 치즈 피자를 먹어보았다.

너무 심심한 맛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늘 치즈피자 대신에 페퍼로니 피자를 먹곤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치즈피자를 먹어보았다. 

 

 

 

 

박스 사이즈보다 한창 작은 피자의 모습이다. 안 그래도 피자스쿨 피자는 작은 편에 속하는데, 더 작아진 모습을 보고 많이 실망스럽다. 

 

 

728x90

 

 

 

 

치즈피자는 결론적으로는 많이 실망했다. 치즈가 고급스럽다는 풍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저렴한 치즈같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심하게 말해 냉동 피자들이 가격 면에서 보았을 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거 같다는 생각이다.

 

 

 

 

한창 피자스쿨이 압도적으로 저렴한 시기에는 매력적이었는데 만원대까지 올라오니 메리트가 떨어지는 듯 하다.

 

평소에 안하던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여 먹어보았는데 한줄기 희망으로 마지막 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다. 이제부터 늘 3천원 추가해서 먹을 거 같다.

 

 

---

피자스쿨 분당미금점에서 포장하여 먹었다. 미금점은 미금역 8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