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S 버거 두바이칼리파버거
GTS 버거 두바이칼리파버거를 먹어보았다. 수제 버거 브랜드들이 인근에 굉장히 많아서 한 번씩 먹어보곤 하는데, 이번엔 시도해본 적 없는 압도적인 이름의 커다란 버거를 먹어보았다. GTS 버거의 두바이칼리파버거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지티에스(GTS) 버거는 미국식 수제 버거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버거 가게이다.
이곳에서 두바이 칼리파 버거를 먹어보았다. 두바이 칼리파 버거는 소고기 패티 4장, 치즈 4장, 베이컨 4장, 그릴드 어니언, 프리미엄번, 소스 등이 들어간 제일 큰 버거이다.
가격은 무려 18,500원이다.
패티 4장을 넣는 건 버거킹밖에 못 봤는데 이런 극악무도한 버거가 있다니 지나칠 수 없다.
무식하게 가득 찬 내용물의 햄버거를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런 햄버거를 처음 봤던 게 버거킹 스태커4같은데, 버거킹 패티는 퍽퍽하지만 수제버거집 패티 4장은 왠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려 네 개의 패티가 들어가 있지만 크기 자체는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하지만 패티가 무려 네 장인만큼 다 먹는 것 자체가 꽤나 큰 모험이다.
튀어나온 베이컨, 가득 차 있는 소고기 패티 등이 식욕을 돋운다. 칼로 썰어서 단면을 보여주는 것까지는 불가능하나 한 입 베어 물어서 나오는 압도적인 내용물의 양만 봐도 놀랍다.
어지간하면 다 맛있다고 느끼는 지라, 수제 버거집들에서 실망한 적은 없다. 지티에스 버거 역시 맛잇는 패티와 베이컨, 치즈 조합에 빠져 정신없이 먹었다.
풍부한 육즙, 한 입 가득 차는 고기와 손으로 흘러내리는 기름들을 보면서 혈관 파괴 버거같다는 말이 어울리겠다.
이건 함께 주문한 치킨 사이드인데, 다 먹으니 사이드에는 손이 가지도 않을 정도로 느끼하고 배불렀다.
한 번쯤 도전해볼만한 패티 4장짜리 버거였다. 맛이 괜찮아 다른 버거들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GTS 버거
GTS버거 분당정자점에서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운영시간
10: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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