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마켓컬리 두 마리 99치킨 by Kurly 후기

두 마리 99치킨 by Ku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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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서 두 마리 99치킨 by Kurly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마켓 컬리를 잘 이용하지는 않지만 가끔가다 기회가 있으면 주문하곤 한다. 두 마리 99치킨 by Kurly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마켓컬리에서 두 마리 99치킨 by Kurly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가격은 절반 맛과 양은 두배라는 슬로건같은 문구가 눈에 띈다. 포장이 바스락거리는 종이 재질로 대충한 것 같으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며 이름처럼 안에 두 마리가 들어있다. (주)마니커에프앤지에서 제조하고 (주)컬리에서 유통판매한다. 

 

내용량은 총 1kg으로 100g당 185kcal로 계산된다. 100g당 탄수화물 1g 미만, 지방 13g, 단백질 17g으로, 한 마리를 다 먹으면 925kcal, 지방 65g, 단백질 85g으로 계산되겠다. 이렇게 보니 단백질이 어마어마하다.

 

20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 그대로 넣고 10~12분간 조리 후, 뒤집어서 다시 11~13분간 조리하여 먹으면 된다.

 

 

제품 후기

 

 

 

냉동상태 그대로의 모습이다. 반으로 컷팅되어 깔끔하게 옷이 입혀져 있다.

 

 

 

 

200도로 너무 돌리면 태워먹는 게 아닐까 하는 염려가 있었지만 잘 타지 않는 성분인 지 먹기 좋게 잘 익었다. 동네 트럭에 구운 치킨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런 느낌일까, 군침이 삭 도는 비주얼이다.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오래걸리면 이 정도 비주얼이면 오래 기다릴 가치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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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면은 이렇게 생겼다. 사실 이 쪽 면이 먹을 게 많고 반대쪽은 안 쪽 부분이라 살이 없다. 양이 많아보이네 적어보이네 말을 할 수 있겠지만 쉽게 칼로리만 보면 답이 나온다. 이거 하나 먹으면 그냥 한 끼다.

 

 

 

 

잡내 전혀 없이 고루고루 잘 익은 치킨 맛이 좋다. 야들야들한 살은 뼈와 잘 분리가 되고 겉에 있는 튀김옷도 찰떡이다. 약간 심심한 느낌이 있을 수 있으니 취향껏 소금이나 소스를 찍어먹으면 되겠다.

 

양념 소스를 찍어 먹어보았는데 오바 조금 보태어 배달 치킨 저리가라 느낌이다. 새벽에 한 줄기 빛이 되는 야식이다.

 

 

 

 

퍽퍽한 살 야들야들한 살 모두 맛있다. 다 먹으도 배가 차지는 않지만 딱 적당한 정도에서 멈춘다는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 확실히 냉동 치킨의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왔다고 느끼게 하는 맛이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늘 보관해두고 싶다.

 

 

최종 평가

 

점수

 

8/10

 

이 가격이면 재구매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