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즈 874
워크웨어 제품으로 유명한 디키즈 874를 구매하여 입어보았다. 874를 포함한 치노 팬츠 외 여러 가지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어릴 적 여러 번 입어본 적 있는 브랜드이다. 워크웨어라는 옷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구매하여 보았다. 디키즈 874 구매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디키즈 874 치노 팬츠를 구매하여 보았다. 11번가 아마존을 통하여 구매하였다. 사이즈는 허리 32에 길이 31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주름 방지, 작업 바지 등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핏이 있는데 874의 경우가 오리지널 핏이다.
무난한 검정색을 선택하였고 구매 가격은 3.8만원 정도였다. 디키즈 브랜드 로고를 오랜만에 보니 제법 반가운 느낌이 든다.
올려입게끔 만든 옷이라 허리를 기존 허리보다 2정도 크게 구매해야 허리가 아닌 골반에 맞춰서 입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 30을 입었지만 32 허리로 구매하였고, 적당한 수준이다. 역시 온라인 쇼핑은 후기를 잘 보고 사야하는 듯 하다.
여러 번호들이 적혀 있는데 029311076122 번호를 검색하니 32 X 31까지 다 나온다. 한국 수입처는 무신사로 나온다. 아마존 직구를 했는데 뜬금 무신사가 보이니 웃긴다.
수입사 중 한국이 있다 보니 한국어로도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낮은 온도 기계 건조, 같은 색상의 제품과 같이 세탁 등의 문구가 보인다. 세탁기도 가능하고 다림질도 가능하다.
폴리에스터 65%와 면 35%, 그리고 온두라스에서 제조한 것으로 나온다.
밑단 시접 마무리 부분이다. 무난하게 마무리 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밑단까지 빳빳하게 이어지는 칼주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소재가 주름이 잘 지지 않는 소재라고 해도 칼각은 잡을 수 있는 소재인가 보다.
허리에 걸쳐지고 터널 벨트 루프, 2중 허리 밴드, 후크형 단추 등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240.97g 8.5온즈 트윌 소재이다.
안쪽 허리 밴드에는 디키즈 874임을 알 수 있는 로고와 글자가 써있다. 안쪽 구조는 아주 단순하게 얇은 면과 바느질 자국만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디테일은 없는 제품이다.
완전 검정인 바깥쪽과는 다르게 안쪽은 이렇게 생겼다. 두께는 생각보다는 얇은 듯 느껴진다. 작업 바지라고도 부를 만큼 내구성은 뛰어날 것이기 때문에 막 입어도 괜찮을 듯 하다.
뒷쪽 포켓 위에는 디키즈 마크가 찍혀 있다. 아마 상의를 오픈 셔츠 형태로 입어 디키즈 로고는 가리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다. 상남자 느낌을 내는 워크 웨어 옷을 볼 때는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도전해서 입지는 않는다.
반스같은 스케이트 스트릿 느낌으로도 입는 듯 하고 깔끔하게 입기도 하는 등 쓰임새는 많은 바지이겠다.
길이 31을 구매하였는데 다리가 길다. 30 정도를 구매하는 게 차라리 나았을 거 같다는 생각은 해보지만 더 길게 입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만큼 잘 입어보자는 생각이다.
처음에 엄청난 칼각이 잡혀있다. 입었을 때 핏이 희한하게 나오기 때문에 주우재 유튜브를 보고 반대로 접어서 잘 보관해둔 뒤 주름이 적당히 펴지게 하여 입어야 한다.
처음으로 874에 입문해보았는데 입어보다가 마음에 들면 다른 제품군들도 구매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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