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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타임

[게임 리뷰] 언레일드!(Unrailed) 게임 플레이 후기. 플레이스테이션 협력 꿀잼 게임 추천

by djingo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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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레일드(unrailed!)라는 게임을 해보았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캐주얼 게임의 위력을 오랜만에 느껴보았다. 스팀에서 PC버전도 있는 모양이다.

 

1인용 고퀄리티 고사양 알피지 게임이야 말로 플레이스테이션 존재의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여러 명이 있다면 함께 즐기기 위한 게임도 정말 많다.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언레일드도 그 중 하나겠다 싶다.

 

나무를 베고, 광석을 캐서 앞으로 가는 기차의 길을 만드는 게임이다. 기차는 멈추지 않고 가기 때문에 계속해서 길을 내야 한다. 장애물을 피하고 재료를 조합해가며 만들어야 해서 함꼐하는 사람과의 협동성과 역할 분배가 중요하다.

 

죽으면 다시 되살아날 수 있는 게 없어서 처음부터 해야한다는 잔인한 게임이다. 설원 지역에 들어가면 도저히 공략을 하지 못해서 계속 죽었기에 설원 공략이 필요하다. 설원은 아무래도 기차의 종류가 중요하다. 주변의 눈을 녹일 수 있는 그런 기차 종류를 갈아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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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아이템은 아무래도 다이너마이트, 직접 수동으로 나무를 베거나 광석을 캐지 않아도 인근 지역을 다 밀어버린다. 제작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타이밍 조절은 필요하다. 다이너마이트에 죽거나 하면 하늘에서 다시 떨어진다.

 

열쇠 같은 걸 먹어서 다음 판에 사용할 업그레이드를 택할 수 있다. 용량을 늘린다던가, 다이너마이트를 제작한다던가, 자원을 자동으로 수거한다던가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캐릭터도 얼굴도 선택이 가능하다. 그냥 귀여운 게임이다. 연인끼리 가볍게 하기에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다. 친구가 놀러와도 가볍게 할 수 있고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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