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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타임

[게임 리뷰] 풋볼 매니저 2024 모바일 플레이 후기

by djingo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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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매니저 2024 모바일


풋볼 매니저 2024 모바일을 플레이 해보았다. 절대 시작조차 해서는 안되는 추악한 게임으로 이번에 넷플릭스 구독을 하면 플레이할 수 있길래 호기심에 플레이를 해보고야 말았다.

 

제품 정보

 

 

 

풋볼 매니저 2024 모바일(FMM 2024)을 플레이했다. 시간 도둑,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마성의 게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여 다른 것과 함께 무한으로 시간을 녹일 수 있는 무서움을 지니고 있다.

 

어릴 적 허리디스크를 얻게 만든 추악한 게임으로 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지 체험을 하고 싶다면 하면 된다. 다행히 모바일로 후딱 헤치워버려 PC로 할 때보다는 빠르게 손절할 수 있었다. 

 

건들면 멈출 수 없다. 멈춰줄 때까지 계속 할 뿐. 삭제하고 설치하고를 무한으로 반복하다가 드이어 끝을 낸다.

 

 

 

안타깝게도 미래를 바라보고 유망주를 영입하다가 죽쑤고 해고도 된다. 모바일 FM은 그래도 성실하게 플레이하면 꽤나 선수들 사기 관리가 쉬워 승률을 유지하기 좋은데 귀찮아서 넘기다 보면 해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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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를 하다보면 토트넘이 우승하는 세계도 있다. 2031년 지켜보겠다.

 

 

 

 

이 곳에서 홀란드는 계속해서 해먹는다. FM을 하면 좋은 점이 향후 몇 년간 유망주였던 선수들이 빅 클럽에 실제로 이적하게 되면 내가 플레이 했던 선수들임을 알고 즐겁게 볼 수 있다.

오래 전에 플레이했을 당시에는 콤파니와 사발레타가 그런 존재였는데 이젠 이들도 은퇴하고 없다.

 

 

 

 

강제 은퇴를 당했다. 30년 플레이하니 더 이상 게임을 진행시킬 수 없다. 사실상 생성 선수들만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지루해질 타이밍이다.

 

 

 

 

토트넘 감독으로 시작했으나 짤리고 뮌헨 감독으로 오래 하다가 시간이 지나 은퇴하게 된다.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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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승 227무 324패를 기록한 채로 은퇴한다. 

 

 

 

 

그 세계에선 대한민국이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한다. 실제로도 4강을 간 적이 있기에 불가능은 없으리라.

 

 

 

 

트로피 진열장을 보니 화려하다. 뮌헨은 앞으로 30년 더 해먹는다.

 

휙휙 넘겨서 빨리 게임을 끝내달라고 빌어서 실제 플레이 시간은 짧다. 며칠간 정말 햇빛도 안보고 한 것 같다. 해서는 안되는 마성의 게임이다. 사실 이 저장된 플레이만 이 정도 한 거지 다른 것까지 한 시간을 포함하면 시간이 녹았다.

배도 안고프고 목도 안 마르고 화장실도 안간다. 위험하다. 허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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