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리뷰] 롯데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후기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오잉을 좋아해서 먹어보고자 했는데 찾을 때마다 없다가 이제야 구매하게 되었다.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먹태깡과 유사한 컨셉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오잉이 원래도 오징어 과자였기 때문에 해산물 베이스인 노가리칩도 오잉 시리즈에 출시해도 크게 어색할 거 없다.

색다른 바삭함, 진한 해물맛, 매콤고소 청양마요맛 문구가 보인다.

풍천나이스제과(주)에서 생산하고 롯데웰푸드(주)에서 유통판매한다.

원재료는 식물성유지, 오징어, 청양마요시즈닝, 황태엑기스분말, 조미노가리 등이 들어간다. 당연히 향만 첨가한 수준으로 함량은 크지 않고 때만 밀고 간 수준이다.

총 내용량 60g에 30g 기준 166kcal, 탄수화물 18g, 지방 9g, 단백질 3.3g이 함유되어 있다. 한 봉을 다 먹으면 332kcal겠다.

생긴 모양이 오잉이랑 많이 다르다. 하나 하나가 굉장히 크고 넓적하다. 노가리, 청양마요답게 말린 꾸리꾸리한 마른 안주 냄새, 그리고 짭짤한 느낌의 시즈닝 향을 강하게 풍긴다.

자극적이었던 오잉과 비슷하게 단짠 느낌이 상당하다. 먹태깡 굳이 비교를 하면 먹태깡보다 수 배는 달고 짜고 강한 시즈닝 향을 낸다. 좀 더 스낵스러운 느낌이다. 모양은 다르지만 오잉 느낌에 매콤한 맛도 찾아볼 수 있다.

노가리를 마요에 찍어먹는 맛보다는 그냥 과자맛이다. 근데 맛있다. 해산물, 꾸리꾸리한 향, 그리고 고소하고 살짝은 매콤하며 짭짤한 맛이 매력적이다. 기존 오잉보다는 새로운 노가리칩에 손이 더 가겠다.

근데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요즘 과자 가격이 너무 비싸서 손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