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윗 말차 파인트
라라스윗 말차 파인트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처음 보는 브랜드로 네고왕에서 처음 알게 되어 구매하여 보았다. 라라스윗 말차 파인트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라라스윗 말차(Matcha) 파인트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라라스윗은 칼로리는 가볍지만, 맛은 가볍지 않은, 설탕과 지방을 덜어낸 컨셉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네고왕 이벤트 당시 가격은 개당 3900원이었다.
말차 맛으로 초록색 심플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제주 녹차잎을 사용하여 녹차 맛을 덧하였다고 설명된다.
라라스윗 제품은 설탕을 1/6로 줄이고 에리스리톨같은 다른 천연 감미료를 사용했고, 지방 함량을 줄였으며 정제한 농축 우유 단백 분말을 넣어 단백질은 높였다.
파인트 사이즈는 총 내용량 474ml이고 100ml당 70kcal이다. 탄수화물 13.8g, 지방 3g, 단백질 3g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인트 하나를 다 먹어도 3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제로 콜라 시대에 이어 제로 아이스크림을 향해 달려가는 듯 하다.
식품유형이 아이스크림이 아닌 아이스밀크로 되어 있다. 아이스크림은 유지방분6% 이상, 유고형분 16% 이상이고 아이스밀크는 유지방분2% 이상, 유고형분 7%이상을 칭한다고 한다.
우유, 유크림, 치커리뿌리추출물, 말차분말, 에리스리톨, 알룰로스 등의 원재료가 눈에 들어온다.
(주)라라스윗에 제품이다.
제품 후기
포장을 뜯어보았다. 굉장히 진한 초록색 녹차 아이스크림이다. 표면이 고르지 못한 게 살짝 녹았다가 다시 얼은 듯 하다.
녹차 맛은 정말 진하게 느껴진다. 은은한 녹차맛이 아닌 완전 그냥 녹차맛이다. 말차 녹차 차이는 모르니 그냥 녹차라 하겠다.
저칼로리지만 달달한 아이스크림 맛은 유지되고 쫀득쫀득한 식감도 좋다. 처음에는 진짜 괜찮다, 하겐다즈 대체가 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으로 먹다가 몇 스푼 뜨다 보니 하겐다즈와 같은 고급스러운 맛이나 중독성은 없는 듯 하다.
제로 콜라가 달달하지만 맛에 있어 약간은 공허한 느낌이 있듯 라라스윗 역시 그런 느낌이 있는 듯 하다. 칼로리 없이 단맛을 내는 제품들의 특징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다른 것보다 칼로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엄청난 장점인 듯 하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나름 당 때문에 억지로 피하게 되곤 한데 가격만 저렴하다면 가끔 먹고싶은 아이스크림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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