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바릴라 스파게티면 n.5 파스타면 후기

바릴라 스파게티면 (Barilla Spaghetti)

바릴라 스파게티면 n.5 파스타면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파스타 브랜드 중 유명한 바릴라이다. 가장 기본 파스타면이라고 할 수 있는 스파게티면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바릴라 스파게티면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바릴라(Barilla) 스파게티면 n.5 파스타면이다. 바릴라 시리즈를 몇몇개 잘못 구매하여 먹어보았는데 드디어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스파게티면을 구매하였다. 가격은 1KG에 4590원으로 제법 저렴하다.

1877년부터 이어져 온 장수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풀무원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다.

100g당 359kcal로 지방 2g, 탄수화물 71g, 단백질 13g으로 단백질이 거의 어지간한 고기만큼 들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스파게티의 어원은 스파고(Spago)라는 이탈리아어로 '실'이라는 의미이다. 제일 얇은 파스타면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얇은 파스타면에 속한다고 추측이 된다.

면이 쉽게 퍼지지 않는 100% 듀럼밀세몰리나를 사용한다. 밀 중에 딱딱한 듀럼밀을 가루로 만들면 세몰리나라고 하고, 듀럼밀은 또한 글루텐 단백질이 많아 다른 파스타보다 더 큰 탄력성을 가진다.

이탈리아 Barilla G.e.R Fratelli S.p.A에서 제조하고 풀무원식품(주)에서 수입한다. 성분은 듀럼 밀 세몰리나 100%이다.

9분 삶으면 된다고 적혀 있다.

파스타를 해서 먹어보았다. 9분 삶으니 딱 적당히 익었고 아주 기본적인 식감으로 먹을만 했다. 탱탱하고 적당한 굵기와 길이의 면이다.

삶은 후에 소스와 면을 함께 볶아 적당히 간도 잘 베었고 익은 후에도 잘 끊기지 않은 탄성을 유지하고 씹는 맛도 좋았다. 가격이 저렴하면 그냥 정착해도 될 무난함이다.

다른 종류의 파스타 역시 훌륭하다. 살짝 덜 익은 느낌의 식감도 좋고 해서 9분보다 조금 짧게 해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다. 더 길게 해도 괜찮을 듯 하고, 여러 모로 만족스러운 식감의 파스타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