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리뷰] 오뚜기 진짜 쫄면 후기. 제법 괜찮은 진쫄

진짜 쫄면

---

오뚜기 진짜 쫄면을 먹어보았다. 처음보는 제품인데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구매하였다. 쫄면류의 라면을 처음먹어보는데, 진짜 쫄면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및 구성

 

 

 

2018년에 출시된 오뚜기 진짜 쫄면이다. 150g의 푸짐한 양, 매콤달콤 쫄깃탱글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감자전분을 첨가하여 라면에 쫄면의 쫄깃함이 첨가된 느낌을 낸다. 오뚜기 비빔라면에는 진비빔면이 있는데 진짜 쫄면은 이름부터 쫄면으로 다른 유형의 비빔라면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진짜장, 진짬뽕 등과 비슷하게 진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칼로리

 

진짜 쫄면 칼로리는 560kcal이다. 영양 정보는 탄수화물 90g, 단백질 10g, 지방 18g이다. 

 

조리법

 

조리법은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3분 30초간 끓인다. 냉수로 헹구어 액체 스프를 넣어 먹으면 된다.

 

 

728x90

 

 

제품 후기

 

맛 평가

 

 

 

일반 비빔면보다는 면이 굵은 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거 그냥 비빔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먹어보았는데 면발이 신기한 게 탱탱한 쫄면 하위호환 느낌이다. 신기할 것도 없다만 기대한 식감과 다른 걸 마주하니 새로웠달까.

 

 

 

 

새콤한 맛이 강한데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런가 중독성이 강했다. 쫄면과 비빔면 사이 어딘가에 위치하는 맛이라고 표현하겠다.

가장 중요한 건 먹다보면 꽤나 맵다. 일반 시중 비빔라면들보다 한 층 높은 맵기로, 매운 걸 안 좋아하는 사람이 먹으면 힘들 수 있겠다.

 

소스와 면이 잘 어울러졌다. 라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쫄면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총평 : 비빔라면이 땡길 때 하나의 옵션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