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리뷰] 카이저돔 켈러비어 후기

카이저돔 켈러비어

맥주 카이저돔 켈러비어(Kaiserdom Kellerbier)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독일맥주로 처음보는 맥주 브랜드이다. 편의점에서는 본 적 없다가 마트에서 발견하여 구매하여 보았다. 카이저돔 켈러비어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카이저돔 켈러비어(Kaiserdom Kellerbier)를 마셔보았다.

Unfiltered Handcrafted Barrel Lager라는 표현이 보인다. 켈러비어는 맥주의 한 종류로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의 맥주 스타일이다. 여과되지 않은 수제 베럴 라거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 맛일까 싶다.

한 쪽에는 주렁주렁 여러나라 언어로 적혀 있다.

독일 Kaiserdom Specialitaten Brauerei에서 제조하고 에일라코리아에서 수입한다.

원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효모, 호프이고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다.

색깔이 굉장히 진한 게 특징이라 한다. 언뜻 보아도 다른 맥주보다 굉장히 진하다. 밀맥주랑 비교해도 엄청나게 진한 편에 속한다고 할수 있겠다.

향은 싱그러운 시트러스향이 제법 느껴지고 밀맥주스러운 느낌이 제법 있다.

맛도 좋다. 괜찮은 맛에 굉장히 특이한 느낌인데 마셔본 맥주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켈러비어라고 하여 여과를 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지만 그 점에 대하여는 맛 차이에 있어서 느끼긴 힘들었다.

약간 뭐랄까, 축축하고 쿰쿰한 느낌의 향과 맛이 느껴진다고 할까 밀맥주처럼 걸쭉한 느낌도 제법 있다. 한 번쯤 더 마셔보고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