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바베큐 폭립
아워홈 바베큐 폭립을 먹어보았다. 홈플러스에 들러 바베큐 폭립 제품이 보여 지나칠 수 없었다. 부드러운 등갈비에 정통 바베큐 소스로 맛을 내었다고 한다. 아워홈 바베큐 폭립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아워홈 바베큐 폭립이다. 홈플러스에서 1+1으로 개당 9천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부드러운 등갈비에 정통 바베큐 소스로 맛을 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 칠레, 스페인 등 외국산 등갈비를 사용한다. 갈비 종류의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연출 사진이 지나칠 수 없게끔 만드는 듯 하다.
1. 조리법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 폭립을 에어프라이어 180도 15분
2. 랩에 씌워 구멍 뚫고 전자레인지 3분
3. 오븐 200도 쿠킹 감싼 후 10분
4. 야외그릴
쿠킹 호일을 권장하고 있는데 집에서 먹는데 그렇게 먹긴 힘들다.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적혀있지 않다.
아워홈은 LG 계열의 식품서비스 부문 기업이다. 기업이나 학교의 급식 뿐 아니라 이런 식으로 마트에 제품을 납품하기도 한다.
제품 구성
450g으로 포장 자체가 너무 과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내용물을 꺼내본 순간 너무 실망했다. 질소포장이 심하다. 450g인데 또 그 안에 뼈도 있으니 순수 살코기 무게는 많이 아쉽겠다.
제품 후기
후기
갈빗대 하나씩 분리하여 에어프라이어를 돌렸다. 속까지 잘 익도록 하고 싶어서 15분을 제안하고 있는데 다 합쳐서 20분 넘게 돌렸다.
갈빗대는 3개로 굉장히 아쉽다. 한 개당 150g의 중량인 셈이다. 꼴랑 세 조각 들어있으며 가게에서 먹어도 이것보다는 저렴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물론 가게에서 먹어본 기억이 딱히 안나서 실제로 이런 진 모르겠지만.
다 익히고 나니 비주얼 자체는 정말 먹음직스럽다. 달달한 바베큐 소스는 단 맛 베이스에 시큼한 맛이 좀 섞여있다. 먹어보니 맛있다. 바싹 익히니 맛있는데, 질긴 부위가 생각보다 너무 많다.
질긴 게 덜 익혀서 질긴 것 같지는 않고 애초에 좀 퀄리티 자체가 부족한 걸로 보인다.
뷔페에서 맛볼 수 있는 바베큐 폭립 정도의 퀄리티라고 하면 될까, 질긴 부위만 없었어도 꽤나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물론 가격, 포장, 순수 살코기 이런 것들을 생각했을 때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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