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 정글 크루즈 후기. 에밀리 블런트 드웨인 존슨

정글 크루즈(Jungle Cruis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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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에서 영화 정글 크루즈(Jungle Cruise, 2021)를 관람하였다. 정글 크루즈 영화 정보, 스포 리뷰 등 간단하게 리뷰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자움 콜렛-세라
출연 : 에밀리 블런트, 드웨인 존슨, 제시 플레몬스, 잭 화이트홀
장르 : 액션
시간 : 127분

 

아마존에서 관광 가이드를 시키는 크루즈 선장 프랭크, 그리고 고대 아마존 전설을 찾아 온 식물 탐험가 릴리 박사가 벌이는 여정

 

<오펀: 천사의 비밀>, <언노운>, <논스톱>, <런 올 나이트>, <커뮤터>, <불략 아담> 등을 만든 자움 콜렛-세라이다. 리암 니슨표 공장 액션 영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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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 리뷰

 

 

쥬만지 시리즈에도 나오며 모험 전문가가 되어 버린 듯한 드웨인 존슨과 배우로써 보는 매력이 넘치는 에밀리 블런트의 모험 영화이다. 꽤나 좋아하는 배우들에 어드벤처 장르이니 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가벼운 어드벤처물로 두 배우가 온전히 이끌어가는 티키타카 가득한 코미디 영화이다. 딱히 웃음이 나는 장면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냥 무난하게 이어지는 평이한 영화겠다.

 

 

 

 

아마존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를 타고 가는 느낌인데 실제로 모티브가 이런 것으로 알고 있다. 클리셰 가득한 느낌이라 예상 가능한 부분들이 많지만 한 편으론 머리를 비우고 보기 때문에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다.

 

 

 

 

안전빵 가득한 공식처럼 느껴지는데 극장에서 보기엔 밋밋함 가득에 뭔가 아쉬울 수 있어도 집에서 가볍게 보기엔 딱히 부족함이 없는 듯 느껴진다. 확실히 <인디아나 존스>를 포함한 기존 어드벤쳐 영화들의 아류 느낌을 지우는 건 어느 영화건 쉽지 않겠다. 물론 지우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