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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롯데리아 더블 클래식치즈버거 리뷰

by djingo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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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클래식치즈버거


롯데리아에 방문하여 더블 클래식치즈버거를 먹어보았다. 롯데리아는 새우버거, 데리버거, 핫크리스피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등을 주로 먹곤 한데 더블 클래식치즈버거가 눈에 들어와서 한 번 먹어보았다. 롯데리아 더블 클래식치즈버거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더블 클래식치즈버거

 

 

 

더블 클래식치즈버거는 2019년에 출시되었는데, 단종되어 사라졌었다. 2023년 3월에 다시 재탄생하였는데, 더블 데리버거와 더블 치킨버거랑 함께 재출시되었다. 

 

일반 치즈버거와는 다르게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고, 빵을 버터번으로 바꾼 게 바로 더블 클래식치즈버거이다.

 

 

 

 

사실 이러한 정보를 모른 채로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단품이 무려 6900원이라는 금액에 기본 치즈버거가 이렇게 비쌀 수 있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냥 치즈버거가 5200원이니 할 말 없긴 하다.

 

더블 클래식치즈버거는 731kcal이고, 단백질 25g, 당류 6g, 포화지방 25g으로 포화지방이 살벌하다. 칼로리도 높아서 세트로 먹으면 제대로 한 끼 식사를 하는 셈이다. 

 

 

 

 

받아보고 사이즈와 비주얼에 실망을 했다. 가격도 제법 있는데, 치즈 2장이 녹지 않고 그냥 덩그러니 밖으로 노출이 되어 있길래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원래 이런 거였다. 

 

안에 내용물은 양파, 피클, 마요네즈, 머스타드이며 치즈와 패티가 번갈아가면서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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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부드러웠고, 패티 역시 버거와 정말 잘 어울렸다. 치즈가 두 장이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굉장히 녹진하고 살이 찌는 듯한 느낌이 절로 든다. 자극적이란 의미이다. 고기 역시 두 장이다 보니 굉장히 진한 고기맛이 느껴진다.

빵이 보통 맛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데 빵도 부들부들하니 첫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치즈버거의 치즈와 고기 풍미를 두 배로 한 더블 클래식치즈버거. 맛있게 먹었다. 고기와 치즈가 두 배라니.. 퍽퍽하다 혹은 물린다, 기름지다 등의 평가를 내곤 하지만 개인적으론 패티 세 개도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시장이 반찬이기도 했거니와,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햄버거 자체를 정가 주고 먹을만하지 않다. 만족하며 먹었는데도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건 햄버거에 대한 평가절하 선입견이 있나보다. 

 

 

매장 정보

 

롯데리아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먹었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햄버거만한 게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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