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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수내 오뚜기 식당 방문 후기

by djingo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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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식당


수내 오뚜기 식당을 방문하여 냉동삼겹살을 먹어보았다. 냉동삼겹살이나 껍데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당으로 가볍게 먹기에 좋은 식당이다. 오뚜기 식당 방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수내에 위치한 오뚜기 식당을 방문하여 먹어보았다. 

 

 

 

 

저렴한 냉동삼겹살을 판매하는 집으로 가성비가 훌륭한 가게이다. 요새 기형적으로 냉동 삼겹살이 생삼겹살과 가격이 비슷한 현상이 있다. 생삽겹살을 선호하기에 가격차이가 어느 정도 되지 않는 이상 냉동삼겹살을 먹지는 않는데 또 가성비가 괜찮은 집에서 먹는 건 선호한다.

 

 

 

 

깔끔하고 다양한 밑반찬에 생삼겹살 퀄리티도 좋아보이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식당이다. 단점은 테이블이 살짝 작다는 점이겠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 밑반찬 리필은 요청하면 바로바로 해주실 정도로 순환이 잘되고 끊김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반찬도 조금씩 내어주는 게 아닌 듬뿍 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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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삼겹살집이 그러하듯 은박지가 여러겹으로 쌓인 불판에 구워먹는 형태이다.

 

 

 

 

어느 각도로 보나 푸짐한 밑반찬들이다. 계란찜도 맛이 좋고 삼겹살과 함께 콩나물, 고사리, 김치 등을 함께 구워먹으면 일품이다. 고기 역시 맛있고 야채나 주변 곁가지 반찬들이 좋아서 다양한 조합으로 먹는 재미가 있다. 

간단하게 고기만 먹는 집이 아닌 이렇게 다양한 야채를 퍼줘도 괜찮은 건가 싶다.

 

 

 

 

잔뜩 야채들을 고기와 함께 구워먹을 수 있는 구조라 좋다. 고기 비주얼은 크게 좋지는 않으나 구워서 먹으면 다 맛있다. 

반찬들을 다시 주문하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고기값이 저렴하긴 하다.

 

 

 

 

많은 양을 먹으면서 은박지를 여러겹 싸두어 걷어내는 구조이다. 사실 불판 놔두고 굳이 은박지 위에 구워먹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선호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이런 느낌으로 먹으니 캠핑 온 거마냥 맛있다.

야채들을 많이 굽다 보니깐 은박지를 꽤나 자주 걷어내주어야해서 죄송한 마음이 느는 듯 하다.

 

마지막 즈음에 구워먹은 껍데기도 맛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괜찮은 방문이었다.

 

 

매장 정보

 

오뚜기 식당 수내점은 수내역 1번 출구 방향에서 좀 걸어오다 보면 발견할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15: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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