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네네치킨 쇼킹핫치킨 후기

네네치킨 쇼킹핫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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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쇼킹핫치킨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매운 맛이 괜찮아 여러 번 먹었던 치킨 중 하나인데 오랜만에 다시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네네치킨 쇼킹핫치킨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네네치킨 쇼킹핫치킨

 

 

 

네네치킨 쇼킹핫치킨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꽤나 큰 박스에 담겨온다. 보통 박스에 크게 광고 모델을 쓰곤 하는데 그런 거 없이 간단한 이미지인 게 오히려 좋다. 경쟁이 치열해진 마당에 모델보다는 맛과 양에 더 신경쓰겠다는 느낌으로 자체 해석하곤 한다.

 

 

 

 

보통 박스 포장이면 테이프를 붙여서 배달이 오곤 하는데 테이프가 없어서 순간 당황했다. 허나 안에 내용물을 보니 커다랗게 은박지가 쌓여 있으니 오히려 이게 더 믿음이 가는 포장 방식인 듯 하다.

옛날에도 이랬는데 오랜만에 주문하여 먹어 깜빡했다. 

안에는 코울슬로와 치킨무가 함께 들어있다. 또한 500미리 콜라도 함께 오니 만족스러운 구성이지 싶다.

 

 

 

 

새빨간 쇼킹핫치킨이 인사한다. 꽤나 맛있지만 개인적인 입맛에 있어 또래오래 핫양념치킨에 밀려서 잘 먹지 않았는데 또래오래 핫양념이 너무 맵기가 약해지면서 오랜만에 떠올라서 주문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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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트렌드가 결국 너무 맵지는 않게 한다일까, 역시나 쇼킹핫치킨 역시 이전보다 약해진 매운 맛이다. 쇼킹핫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으니 이름을 바꿔야 한다.

 

예전에는 이름과 같이 쇼킹한 매운맛이었는데 맛이 굉장히 유해졌다. 매운양념 수준이다. 속이 크게 쓰리지도 않고 입가에 묻어도 따끔거리는 통증같은건 없다.

 

 

 

 

네네치킨의 치킨 크기는 상당하게 느껴진다. 다른 치킨집들보다 더 큰 닭을 쓰나 싶을 정도로 한 입 베어물었을 때 만족ㄱ감이 크다. 또한 아끼지 않는 양념 소스 역시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이다. 허나 먹으면서 작은 뼈들이 왜 이렇게 유난히 많이 걸리는 거 같은지 짜증이 났다는 건 발골 능력 저하인가.

 

 

 

 

큼직하게 썰려진 조각들이 상당히 많다. 양념은 넘칠 정도로 많이 주어 진덕진덕하게 잘 붙고, 닭 크기 못지 안게 튀김도 상당히 많은 편으로 소스 찍어먹으면 맛있다. 사실 튀김옷이 두꺼워 크게 느껴지는 건가 싶기도 하다. 

 

네네치킨 쇼킹핫치킨이 꽤나 매력있어서 너무 약해진 또래오래 핫양념 대신에 대체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주문하여 먹어보았는데 다른 것보다 많은 양과 소스, 그래도 유지되고 있는 맛있는 매운맛 정도가 장점이었다. 취향에 맞는다면 스노윙 치즈였나 그런 것과 쇼킹핫 반반 이런 식으로 먹는 것도 매력있는 치킨이었으므로 도전해보길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