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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BHC 레드킹 치킨 후기

by djingo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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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레드킹


BHC 레드킹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어떤 느낌의 치킨인 지 이름만 봐서 알 수 있는 강렬한 이름의 BHC 메뉴이지만 정작 맵기는 크게 강하지 않다. 오랜만에 다시 먹어본 BHC 레드킹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레드킹 후기

 

 

 

BHC 레드킹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BHC는 다른 치킨 브랜드에 비해 할인을 조금 많이 하는 편이라 가끔 먹곤 한다. 레드킹은 이전에 두어번 먹어본 기억은 있는데 이름에서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맵지 않아서 실망하고 안 먹던 치킨이다. 

 

 

 

 

BHC 레드킹은 양념이 고루게 발려 있지 않은 스타일이다. 색깔은 진한 빨간색에 매운 맛일까 싶지만 실상은 매운 치킨류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매운맛보다는 단맛이 강하다. 단조로운 맛보다는 뭔가 오묘한 느낌의 맛을 내는데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 건강한 느낌의 맛일까 싶기도 하다. 

 

 

 

 

물론 레드킹이란 이름을 지었듯이 약간의 매운맛이 있고 고추도 간간이 보이지만 그보다는 감칠맛이라고 해야할까, 달달함과 함께 입에 달라붙는 맛이 있다. 나 레드킹 좋아하나?

근데 양념이 흐르는 스타일이 아니라 발려지는 스타일이라 드문드문 안 발려있는 부위들이 많고 BHC는 튀김이 좀 억세고 거친 면이 있다보니 크게 선호하지는 않는 듯 하다.

 

 

 

 

쿠폰을 뿌리는 좋은 날에 싸게 먹는 게 아니면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먹기엔 꽤나 괜찮은 BHC 레드킹이었다. 또 강조하지만 좀만 더 매웠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다. 매콤달콤 중 매콤이 많이 결여된 느낌.

 

 

 

 

 오랜만에 먹었는데 1인1닭이 가능했다. 그간 굽네 치킨 정도만 성공했었는데 양이 줄은 건 지 여유롭게 다 먹을 수 있었다. BHC 치킨이 다른 치킨들에 비하여 유독 작은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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