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나이키 드라이 핏 런 디비전 러닝 티셔츠 후기

나이키 드라이 핏 런 디비전 러닝 티셔츠

나이키 드라이 핏 런 디비전(Run Division) 러닝 티셔츠를 구매하여 보았다. 나이키 공홈에서 할인 행사를 할 때 여러 제품들을 구매하였는데 러닝 티셔츠 역시 그 중 하나이다. 나이키 드라이 핏 런 디비전 러닝 티셔츠 구매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나이키 공홈에서 나이키 드라이 핏 런 디비전 러닝 티셔츠를 구매하였다. 연례 할인 이벤트를 할 때 2.5만원 정도에 구매하였다. 러닝 티셔츠는 이미 있어서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은데 할인을 하니 덥썩 구매를 하였다.

제품 자체는 만족스러울 지 몰라도, 돌이켜 보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 같지 않아서 충동 구매였던 듯 하다.

심플한 흰색 티셔츠로 러닝용 드라이 핏 제품인 만큼 굉장히 얇고 가볍다. 전면에는 나이키 러닝 디비젼(Nike Running Division)이라고 적혀 있다.

이게 당연히 앞면이라고 생각했는데 뒷면이다. 강렬하게 나이키 문자와 스우시 로고가 박혀 있다. 보통 등이 땀으로 많이 젖곤 하는데 저 레터와 문양에 가려지면 좋을 듯 하다.

땀 발산 기능을 갖춘 런 디비전 티셔츠는 단거리 러닝에도, 장거리 러닝에도 멋지게 어울립니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여유로운 핏으로 앞으로의 여정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제품 번호는 FD0123-100이고 사이즈는 100(L)을 구매하였다.

52~57% 면과 43~48%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런 소재 쪽에는 문외한이지만 100% 면이 아닌 게 신기하다. 소재 혼용률이 상이하다는 공홈의 설명도 특이하다.

나이키 드라이 핏 기술이 땀의 빠른 증발을 도와서 쾌적함과 편안함을 유지하게 해준다. 당연 세탁기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굉장히 가벼운 니트 소재로 일반 옷과는 다르게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드라이 핏이 뭔 지 사실 모른 상태로 주문을 하여 스포츠 의류들 소재인 줄 알았는데 느낌 자체는 면과 비슷한데 좀 더 부들부들하고 얇아서 찰랑거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튀르키예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러닝복장이 너무 검정색 옷만 있어서 얼마 안되는 밝은 이 흰색 옷에 손이 자주 가는 듯 하다. 뛰는데 하나의 불편함 없이 깔끔하며 아주 더운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통기성 또한 훌륭하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