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당당치킨 당당치킨달콤양념 후기

당당치킨

당당치킨달콤양념을 먹어보았다. 한 때 핫했던 당당치킨을 이제는 무난하게 구해서 먹을 수 있다. 드디어 먹어보는 당당치킨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홈플러스에서 당당달콤양념치킨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당당치킨달콤양념인 줄 알았는데 마치 '한국어는 이렇게 해도 말이 되네'같다. 배달로 받아보아 랩이 쎄게 씌워진 상태로 받아볼 수 있었다.

가격은 7990원이다. 세 마리를 시켜야 요즘 치킨집 가격이다.

닭고기 크기는 일반 치킨집보다는 작은 모양을 하고 있다. 닭고기 크기로 보았을 때 확연히 느껴지는 수준이다. 냄새는 달콤한 양념 냄새로 특별할 것은 없다.

바로 먹을 수는 없어서 에어프라이어를 데워서 먹어야 한다. 밑 쪽에는 양념이 제법 들어 있어서 찍어먹을 수 있는 정도가 되겠고, 치킨의 양은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으나 다 먹으면 굉장히 배부른 정도겠다.

맛은 정말 무난하다. 기대치가 정말 낮았어서 그런가 가격을 보고 먹어보면 이 가격에 팔아도 남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닭고기, 튀김, 양념 모두 다 괜찮았다.

시장 치킨스러운 느낌보다 가게에서 만드는 듯한 튀김과 양념으로 퀄리티가 뛰어나다. 왜 맛있지?

흠이라면 닭이 좀 작은 것인데 가격을 생각해보았을 때 전혀 흠이 되지는 않는다. 양념 간이 살짝 쎈데 막 짜다 느낌은 아니라서 괜찮았다. 양념도 많이 들어있고, 누린내는 1도 없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니 정말 갓 배달온 치킨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사실상 홈플러스에 갔는데 당당치킨이 남아있다면 무조건 집어오고 싶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