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밀 얼그레이
다이어트밀 얼그레이를 먹어보았다. 간단하게 다이어트용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있다. 간단한 것 치고는 가격이 쎄서 구매하려다 억제를 하곤 하는데, 우연히 얻게 되면 한 번씩 먹어본다. 다이어트밀 얼그레이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다이어트밀 얼그레이이다. 선식 느낌의 다이어트밀로 얼그레이 향이 첨가된 제품으로 보인다. 얼그레이 외에도 플레인, 카카오 맛이 있는데 먹어보진 않았다. 내돈내산은 아니고 받아서 먹어보았다. 웰스토리몰에서 구할 수 있다고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영양밸런스로 설계된 체중조절용 식품입니다
총 내용량 50g 기준 200kcal이다. 탄수화물 29g, 단백질 17g, 지방 2.1g으로 고단백 제품이다.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들이 들어있어 밸런스 잡힌 한 끼를 위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제조 및 판매는 농업회사법인 (주)두리두리라는 곳에서 한다.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우유 또는 두유를 200ml 부은 후 뚜껑을 닫는다.
2. 병을 뒤집어 분말이 모두 아래로 내려가도록 한다.
3. 섞는다.
그냥 잘 섞어 먹으라는 의미이다.
안에 들어간 성분은 정말 많은데 물엿, 유청단백, 에리스리톨, 얼그레이홍차추출분말 등이 눈에 띈다.
측면에는 적당량의 우유를 넣어 마실 수 있도록 눈금이 표시되어 있다.
제품 후기
초점이 나갔다.
차가운 우유를 넣어 먹어보았다. 약간의 알갱이가 씹히는데 덜 녹은 건 지 의도된 건 지 모르겠다. 이런 제품들 맛의 기준 잣대는 달달한 미숫가루인 것 같다. 고소한 맛과 크게 달지 않아 담백한 맛이 주를 이룬다. 칼로리가 너무 낮아 한 끼 대용으로 먹기에는 부족하다. 보통 우유랑 먹는다고 쳐도 400kcal 정도 뿐이다.
얼그레이 향이 살짝씩 나긴 하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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