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사과 만난 크림치즈 브레드
뚜레쥬르(Tous les Jours) 사과 만난 크림치즈 브레드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빵을 주로 먹지는 않지만 가끔 기회가 되면 하나씩 먹어보고 빵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지를 리마인드하곤 한다. 뚜레쥬르 사과 만난 크림치즈 브레드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뚜레쥬르에서 사과 만난 크림치즈 브레드를 구매하였다. 정가는 3200원인데 SKT 멤버쉽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새로 나온 제품이라 프로모션을 진행한 모양이다.
달콤한 국내산 사과 다이스와 크림치즈가 조화로운 촉촉한 빵 위에 고소한 크럼블로 마무리한 간식빵
크기는 익숙한 컵케잌보다는 큰 사이즈, 한주먹 정도되는 사이즈이다. 살짝 단단한 플라스틱인 지 종이인 지 모르겠는 포장에 감싸져있다.
총중량 115g 기준 360kcal이다. 당류 25g, 단백질 7g, 포화지방 8g이다.
제품 후기
폭신폭신하고 달달한 맛이 상상되는 비주얼이다. 사과 다이스, 크림치즈, 크럼블 등이라는데 위에 뿌려져 있는 비주얼이 크럼블인가보다. 한 입에 넣기엔 부담스러운 사이즈같이 느껴진다.
일단 첫 인상은 가루가 너무 심하게 떨어진다. 폭신폭신함을 기대했지만 그것보다는 살짝 푸석푸석하다. 압축한 크로아상 느낌의 식감에 사과잼이 적당히 발려 있어서 맛은 좋다.
둘둘 말려 있어서 베어 물었을 때 결대로 잘 안 뜯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말린 방향대로 풀면서 먹는 재미도 있다.
크림치즈는 뭔가 찾기가 힘든데 사과잼스러운 모양들이 빵 내부에 계속해서 발라져있다. 다만 먹었을 때 달달한 사과잼 뿐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게 아마 크림치즈의 역할이었지 싶다.
정가 3200인 만큼 하나 먹었을 때 나름의 포만감이 있다. 속이 꽤나 꽉 찬 느낌의 빵으로 묵직한 구석이 있다. 너무 달지도 않아서 적당히 디저트로 먹기 괜찮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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