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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모노키친 김피탕 김치피자탕수육 후기

by djingo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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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키친 김피탕


모노키친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저렴한 가격에 핵이득마켓에서 판매하길래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김치, 피자, 탕수육을 합친 특이한 이색 음식으로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것으로 안다. 모노키친 김피탕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모노키친 브랜드의 김피탕이다. 김치피자탕수육이라는 메뉴를 처음 들었을 때 괴랄하다고 느꼈는데, 어디에 넣어도 맛있는 김치와 치즈이다 보니 그냥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겠다.

 

구매 당시 핵이득마켓에서 유통기한임박 상품으로 4900원에 구매하였다. 마켓컬리에서는 11,9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걸로 확인된다. 

 

킴피탕 칼로리는 아쉽게도 따로 표기되어 있지는 않은데, 1000칼로리는 족히될 것 같다. 

 

세상에나! 볶음김치의 새콤달콤함, 치즈의 고소함이 가득한 김피탕이유~ 

 

충청남도 공주가 원조인 것으로 알려져서 그런지 이런 말투의 글귀가 눈에 보인다.

 

 

제품 구성

 

 

 

제주산 돼지고기 탕수육, 토마토 케첩 베이스의 소스, 볶음 김치,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 조합이다. 탕수육은 300g, 볶음 김치 100g, 김피탕 소스 150g, 치즈 50g으로 구성품 총 무게는 600g이다. 

 

탕수육은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간 조리, 소스와 김치는 중탕 4분, 이후에 탕수육, 치즈, 김치, 소스 순서로 부은 뒤 전자레인지에 30~45초 정도 돌리라고 나와있다.

 

 

제품 후기

 

 

 

 

탕수육은 200도에서 13분 정도 진행하였고, 김치와 소스는 중탕을 충분히 하여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이 후에 탕수육, 김치, 소스를 부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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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라는 대로 안하고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때려부은 뒤 전자레인지를 돌렸다. 치즈를 제일 위에 얹었다. 이게 사실 정석아닌가?! 냉동 상태 그대로 해동 없이 제품들을 조리해도 되어 간편한 듯 하다.

 

 

 

 

치즈가 녹으니 비주얼은 미쳤다. 김피탕 이름은 역시나 괴랄하지만, 모든 것을 조합하여 섞고 보면 그냥 맛있는 것 더하기 맛있는 것은 더 맛있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살찌겠는 맛과 비주얼이다.

 

 

 

 

치즈가 들어가서 사실 맛있다 치즈는 사기니깐 다른 건 특별할 거 없는 거 같은데, 김치 걍 평범 양념이 달달하니 맛있다. 소스가 너무 단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력한 맛이다. 


치즈양이 너무 적다는 흠이 두드러지는데 100g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다. 사실 치즈 덕후라 그러하다.

 

 

 

 

식어서 치즈가 굳었지만 맛은 여전히 훌륭하다. 사천탕수육같다는 생각도 들고, 돼지와 김치 조합은 원래 절대 진리에 가깝기에 훌륭하다. 끼니 해결이나 반찬이라기보단 술안주 성격이 강한 듯 하다.

 

메뉴 자체에 대한 호는 있지만 이 제품에 대한 개선점은 역시나 존재하겠다. 일단 너무 달다. 소스가 많다는 건 아주 훌륭한 장점이지만 소스 맛이 굉장히 자극적이다. 자극적인 게 또 이 메뉴에 필요하단 것은 인정하긴 한다.

 

 

 

 

모노키친

 

모노키친은 종합식품기업 LF푸드의 홈다이닝 간편식 브랜드이다. 대기업들이 자체 식품 브랜드, 거기에 간편식품 브랜드를 따로 가지고 있는 건 익히 알고 있는데 LF푸드와 모노키친 두 개 모두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듯 하다. 첫 인상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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