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
팔도 비빔면을 먹어보았다. 여름마다 생각나는 비빔 라면계의 절대 강자 스테디 셀러 팔도 비빔면. 마니아적으로 많이 먹진 않지만 주기적으로 찾게 되는 팔도 비빔면, 먹어본 후기를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및 구성
팔도비빔면은 1984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브랜드드 이름까지 팔도 비빔면이라고 부르는 게 마치 비빔라면의 대명사와 같다.
팔도비빔면은 괄도네넴띤이라고 하여 매운맛으로 베리에이션 제품도 나온 적이 있다. 이는 팔도 비빔면 매운맛으로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너무나도 익숙한 팔도 비빔면의 파란 포장지이다. 소스 성분으로 사과농축과즙, 순창고추장, 통참깨참기름, 사과식초 등이 눈에 보인다.
구성은 면과 비빔스프로 굉장히 심플하다. 차게 먹는 비빔면인 만큼 굉장히 얇다.
칼로리
팔도 비빔면 칼로리는 총량 130g 기준 525kcal이다. 탄수화물 80g, 지방 9g, 단백질 9g이다.
조리법
팔도비빔면 조리법은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분간 더 끓인다. 이 후 찬물에 면을 헹구고 소스와 함께 비벼먹으면 된다.
제품 후기
조리 과정
조리라고 할 것도 없이 끓여서 찬물에 헹구고 비비면 끝이다.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준 뒤에 비벼먹는 걸 선호한다. 물기가 남으면 뭔가 맛을 해치는 듯하다.
팔도비빔면 맛 평가
정말 맛있다. 유난히 비빔라면이 땡기는 날에 먹었기에 당연히 더욱이 그럴 수 밖에 없다. 팔도비빔면의 맛은 그냥 팔도비빔면 맛이다. 다른 부연 설명 없이 이 자체가 하나의 맛의 종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하다.
새콤달콤 맛에 밸런스가 훌륭하다. 맵기도 거의 없다시피 하여 대중적인 맛이겠다.
면이 얇아서 그런가 한 젓가락 들어올리니 마치 다 먹은 거 같다. 딱히 질리지도 않아서 두 개는 먹어야 성에 차는 양이다.
팔도비빔면을 포함한 비빔면들은 요새 고기를 구워서 함께 먹곤 하는데, 그렇게 먹어도 정말 맛있다.
다른 비빔면 제품을 먹으면 팔도 비빔면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지에 집중하면서 먹게 된다. 결론은 다들 맛있긴 한데, 묘하게 팔도 비빔면을 못 따라오는 듯 하다.
'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품 리뷰] 오뚜기 양념치킨 소스. 닭가슴살을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먹으면. (0) | 2024.08.22 |
---|---|
[제품 리뷰] 모노키친 김피탕 김치피자탕수육 후기 (1) | 2024.08.22 |
[위스키 리뷰] 위스키 코퍼독(Copper Dog) 리뷰 (1) | 2024.08.21 |
[맥주 리뷰] 맥주 구미호 피치에일 리뷰. 복숭아 향 과일맥주 (1) | 2024.08.20 |
[맥주 리뷰] 맥주 창 클래식 후기. 태국 맥주 창맥주 (0) | 2024.08.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