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리뷰] 삼양 불닭볶음면 후기. 국민 라면이 되어버린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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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불닭볶음면을 먹어보았다. 사실 출시 이후에 정말 자주 먹었던 애착 가득한 라면 중에 하나이다. 유튜브에서 한국인들의 먹방이 유명해지면서 해외까지 진출하여 이제는 어느덧 당당하게 국민 라면이 되어 버린 불닭볶음면이다. 불닭볶음면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2012년에 출시되어 이제는 삼양을 대표하는 불닭볶음면이다.

예능 서진이네가 방영할 때 구매를 하여 이런 식으로 포장이 되어 있다. 서진이네에서 새로 만든 제품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광고 마케팅이다.

 

불닭볶음면은 총 내용량 140g 기준 530kcal이다. 탄수화물 85g, 지방 16g, 단백질 12g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이 다른 라면에 비해 조금 많은 듯 하다.

 

조리법은 끓는물에 면을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이 후 물 8스푼 남기고 약한 불 위에서 30초간 볶는다. 마지막으로 후레이크를 넣어주고 비빈 후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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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후기

 

 

 

일단 이번 조리는 너무 많이 삶았다. 약한 불 30초를 끓일 때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불어버렸다. 

맵고 단맛이 가득한 향이 올라온다. 

 

 

 

 

근본이다.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즐겨먹었던 취향 저격라면이다. 맛 자체는 처음 먹었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있다. 정말 맛있게 매워서 중독되는 그런 맛이었다. 이제는 어떤 음식이 맵다를 표현할 때 불닭볶음면 정도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어떤 매움의 척도이다.

굉장히 매운데 그만큼 단 맛도 굉징히 강하다. 

 

두개씩 끓여먹는 게 낛이었을 정도로 좋아하다가 이후 불파게티의 존재를 알고 피씨방에서 주구장창 먹었던 시절이 있다.

 

 

 

 

지금도 좋아하나 평일에는 다음 날 컨디션을 생각하여 잘 안 먹게 된다. 삼양에서 이 제품을 만들고 라면계 역시나 근본 강자로써의 입지를 다시금 다진 듯 싶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가져왔으니.

 

핵불닭을 처음 먹고 심각한 고통에 휩싸였던 것도 기억난다. 지금은 그냥 불파게티 정도의 맵기가 딱 좋은 듯 싶다. 여러 불닭 파생 제품들을 먹어보았는데 가끔씩 그냥 불닭볶음면이 떠오르는 걸 보면 중독성이 상당하다.

 

 

총평 : 맵다. 달다. 맛있다. 중독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