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햇반 솥반 통곡물밥 후기. 건강해지는 맛

솥반 통곡물밥

햇반 솥반 통곡물밥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햇반 솥반 시리즈로 여러 건강식 제품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그 중 나름 무난한 잡곡밥 느낌이라 할 수 있는 통곡물밥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햇반 솥반 통곡물밥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햇반 솥반 통곡물밥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햇반 솥반 시리즈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통곡물밥이다. 풍성한 재료의 영양을 담았다는 문구가 보인다.

햇반 솥반 통곡물밥은 귀리, 통밀, 흑미, 찰현미, 현미 5가지 통곡물로 지어 식이섬유가 많은 건강식 포지션의 햇반이다. 현미, 찰현미, 흑미는 국산이고 귀리는 캐나다산, 밀은 미국산을 사용한다.

200g 기준 310kcal로 탄수화물 66g, 지방 2.2g, 단백질 9g으로 구성되어 있다.

햇반인만큼 씨제이제일제당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6g이라 표기되어 있다.

쌀밥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친다라는 말이 있고, 다이어트나 식단관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현미밥을 주로 먹는다. 그런 점에서 이런 통곡물밥을 먹는 이유는 충분하겠다.

통곡물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거친 맛이 느껴진다. 현미밥만 해도 일반 쌀밥보다 살짝 거친 맛을 주어 흰 쌀밥의 감사함을 느끼게끔 해주는데 솥반 통곡물밥을 먹어보면 이 감정을 훨씬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알알 하나하나가 쌀밥과 다르게 거칠어서 타겟하여 어금니로 잘 씹지 않는 이상 뭉게지지 않으며 그대로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듯 하다. 이런 것들을 잘 소화시키지 못한 사람들도 있기에 한 번 체질을 꼭 확인하는 게 필요하긴 하겠다.

대신 적당히 잘 소화시킬 위장을 가지고 있다면 혈당을 천천히 올라오게 하고 포만감도 천천히 느껴지게끔 할 수 있는 건강식이 될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소화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거친 느낌에 밥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먹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꼭꼭 씹어먹게 되고 나쁘지 않았으나, 쌀밥과 가격이 같아져야 재구매를 고민해봄직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