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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분당 미금역 중국집 하오 배달 주문 후기. 구미동 중국 식당 하오 음식 리뷰

by djingo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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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리뷰가 무려 만 개 이상인 구미동에 위치한 하오라는 중식당에서 배달 주문을 하였다. 리뷰 이벤트로 짜장면을 주기 때문에 리뷰가 만 개 이상이 쌓일 수 있었나보다. 리뷰 만 개는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매운삼선짬뽕, 탕볶밥 그리고 리뷰 이벤트로 받은 짜장면이다. 매운삼선짬뽕은 9500원, 탕볶밥 역시 9500원이다.

 

리뷰 이벤트로 짜장면을 주는 곳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둘이 이렇게 구성하여 시키면 중국집 모든 기본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포장과 내용물 구성이 상당히 정갈하고 깔끔하다. 

 

처음 시켜먹는 것은 아니고 이번이 한 서너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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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삼선짬뽕 확대 비주얼이다. 통쭈꾸미 식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꽤나 들어있고 다른 해산물들도 푸짐하다. 야채와 건더기가 먹어도 먹어도 잘 줄어들지 않을 정도로 듬뿍 들어있다. 짬뽕은 굉장히 매운 편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시키면 혼쭐이 날 수도 있다. 드문드문 보이는 빨간 고추들이 엄청나게 맵다. 국물은 각오하고 먹어야한다. 

 

 

 

 

탕볶밥은 그냥 탕볶밥이다. 볶음밥은 딱히 언급할 거 없는 아주 평범한 느낌의 짜장 소스 볶음밥, 탕수육은 고기도 큼직큼직하고 양념도 맛있어서 꽤나 중독적이다. 확실히 면만 있는 것보다는 볶음밥도 함께 시켜서 간간이 먹어주면 만족감이 아주 크다. 거기에 탕수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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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볶밥은 사실상 완성체이다. 볶음밥 때문에 짬뽕 국물을 받고, 볶음밥 위에 짜장 양념이 들어가 있다. 거기에 탕수육까지 네 가지 중국 음식을 다 맛볼 수 있는, 중국집 가게의 역량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총집합체가 아닐까. 

 

 

 

 

리뷰 이벤트로 함께 온 자장면은 그냥 먹을만한 정도. 간짜장파라서 그냥 짜장의 매력은 볶음밥에서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무튼 별다른 정보가 없어도 리뷰가 만 개나 되니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이 많은 리뷰가 모두 다른 유저일 리는 없고 믿고 시켜먹는 단골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고로, 로컬 맛집임을 의미하는 게 아닌가.

 

기회가 되면 직접 방문하여 본연의 갓 조리된 맛을 느껴보고 싶다.

 


상호명은 하오츠인데 배달 어플에는 하오로 올라와있다. 무슨 연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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