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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라면 리뷰] 농심 생생우동 후기. 가벼운 우동 한 끼

by djingo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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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생생우동


농심 생생우동을 먹어보았다. 우동이 먹고 싶을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생생우동을 찾아 먹곤 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생생우동을 다시 먹어보았다. 일반 라면과는 다르지만 라면 느낌의 포장으로 나오기에, 라면 리뷰로 포함시킨다. 농심 생생우동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및 구성

 

 

 

국물이 끝내주는 농심 생생우동이다. 입에 착 감기게 이름을 참 잘 지은 듯 하다. 우동같은 느낌의 라면들과는 다르게 진짜 우동이다. 생우동면을 사용하고 국물 역시 우동맛이다.

 

 

 

 

옛날부터 김밥을 만들때 식초를 첨가하여 보존성을 높였듯이 생생우동에도 안전한 산미료를 사용하였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신맛이 나더라도 변질된 것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드십시요.

신맛이 날 수도 있다고 한다.

 

 

 

 

 

 

구성은 생생우동면과 후레이크, 액상스프가 있다. 조리 시 젓가락으로 무리하게 면을 풀지 말라고 한다.

 

 

칼로리

 

 

 

중량 253g 기준 405kcal이다. 탄수화물 81g, 지방 4g, 단백질 11g으로 일반 라면들보다 성분이 굉장히 좋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생면으로 정통 우동 면발과 가쓰오부시로 맛을 낸 우동 본연의 맛을 추구한다.

 

조리법

 

350ml 물을 넣고 끓는 물에 면과 액상스프를 넣고 2분간 더 끓인다.  이 후 후레이크를 넣고 먹는다. 물이 일반 라면보다 적게 넣어야 하니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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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조리 과정

 

 

 

컵라면으로 많이 먹곤 했는데 봉지라면으로 먹는 것은 처음인 듯 하다. 익숙한 생생우동 냄새가 난다. 

 

 

맛 평가

 

 

 

라면과 같은 포장에 이 정도 퀄리티를 낸다는 게 우동이 얼마나 간단한 요리인가 반증하는 듯 하다. 라면류 제품들을 먹다가 우동을 먹으니 꿀맛이다. 탱글탱글한 우동 면발과 가쓰오부시 향이 적당하다. 비싼 맛은 아니라도 우동집에서 먹는 느낌이다.

매운 맛이 없어서 너무나 기본적인 우동 맛인 게 살짝 아쉬운 듯 하다. 고춧가루를 자체적으로 뿌려먹어야 완성되겠다

 

 

 

 

맛있고 꼬들꼬들하고 간장 베이스의 짭짤함이 느껴지는 가끔 땡길 듯 하다. 성분 자체도 라면보다 좋기 때문에 큰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간식거리 정도의 양인데 가격은 비싸기에 사실 또 먹기는 애매할 듯 하다. 두 개 먹으면 역전우동보다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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