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리뷰] 삼양 쇠고기면 생라면 맛은?

삼양 쇠고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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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쇠고기면을 먹어보았다. 원래는 무조건 라면을 끓여 먹고 리뷰를 하는데, 배는 고픈데 과자 식으로 생라면이 갑자기 땡겨서 구비해둔 라면 중에 가장 저렴해 보이는 라면을 선택하여 뿌셔먹어보았다. 삼양 쇠고기면 생라면으로써 어떤가 한 번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생긴 것부터 약간 저렴해보이는 삼양 쇠고기면이다. 삼양라면 다음으로 오래된 제품이며 맛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삼양의 역사가 담긴 제품이다. 가격도 여전히 굉장히 저렴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그런 라면이다.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맛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영양 정보는 총량 120g 기준 500kcal이다. 탄수화물 77g, 지방 16g, 단백질 12g이다.

원래는 물 550ml에 면과 스프를 넣고 4분간 더 끓이면 된다고 한다.. 지만 생라면으로 먹어보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생라면은 신라면, 스낵면 정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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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안에 있는 건 쇠고기면 분말스프 하나로 단촐하다. 생라면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생기지 않는 듯하다. 스프를 까보니 소고기 베이스 라면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느껴졌다. 

생라면에서 중요한 건 면발의 굵기와 바삭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쇠고기면은 면이 너무 두껍고 바삭함도 부족하다. 스프는 살짝 찍어먹는 걸 좋아해서 맛만 보는 정도로만 찍어서 딱히 평가하긴 힘들지만 스프는 생라면에 괜찮게 어울렸다. 

 

일단 생라면으로 먹기엔 비추이다. 나중에 한 번 끓여먹고 다시 한 번 리뷰를 작성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