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MyProtein 골든 웨이 프로틴 후기. 카라멜 맛 프로틴 쉐이크 리뷰

 

마이프로틴(MyProtein)에서 2022 골든 웨이 프로틴을 먹어보았다. 마이프로틴은 워낙 가성비 좋게 유명해서 언제든지 무난하게 추천하는 브랜드이다. 결론 먼저 말하면 골든 웨이 프로틴은 비추이다.

 

 

 

 

달콤한 카라멜 맛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맛의 완벽한 조합

 

한정판이라고 하는데 특별한 것도 없으면서 한정판은 왜 붙이는 건 지 잘 모르겠다. 사람들이 안 먹어서 계속해서 품절이 안풀리고 있는데 말이지.

 

이 맛이 특별히 먹고 싶어서 산 건 아니고, 메인으로 스트로베리맛 큰 포대를 사면서 일정 금액 이상 사면 사은품을 주길래 그거 받으려고 꾸겨서 하나 더 샀다.

 

 

 

 

포장은 기본 제품들과는 다르다. 250g짜리 포대 사이즈는 상당히 아담한데 10번 먹을 수 있는 양이라 궁금한 맛이 있으면 체험용, 혹은 선물용 정도로 적당한 거 같다. 한스쿱은 25g에 단백질 18g이다.

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마이프로틴 제품들은 21g이 일반적인 거 같은데 얘는 왜 18g밖에 안들어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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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 스푼이 들어있고, 파우더 색깔은 어느 제품이나 다 비슷비슷한 크림색깔 느낌이다. 다 먹고 포대 버리지 말고 큰 포대에서 덜어서 여기저기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거 같다. 물론 통에 넣는 게 더 안정적이지만. 

 

 

 

 

한 스쿱 타서 섞어보았다. 물을 계량을 하지는 않았는데 물 양이 상당히 적은 거 같다. 그래서 그런가 맛이 너무 진하다. 약간 커피향같은 것도 느껴지는데 엄청 맛없는 식은 캬라멜 마키야토같은 느낌이다. 

 

너무 향과 맛이 쎄고, 그렇게 깔끔한 맛이 아니라서 안 먹을 거 같다. 맛 종류가 워낙 많아서 이상한 맛이 섞여있기 마련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스트로베리라는 안정적인 맛이 있기 때문에 일단 얘와 카라멜 맛은 모두 다시는 쳐다보지 않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