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맥주 리뷰] 독일 밀맥주 크롬바커 바이젠 후기

by djingo 2024. 7. 15.
반응형

크롬바커 바이젠


독일 밀맥주 크롬바커 바이젠(Krombacher Weizen)을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처음보는 맥주가 있으면 궁금해서 하나씩 구매하여 마셔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독일 밀맥주인 크롬바커 바이젠을 구매하였다. 크롬바커 바이젠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독일 밀맥주 크롬바커 바이젠이다. 양조장은 1803년에 설립되어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 맥주는 얼마나 역사가 오래된 것들이 많으면 국내에 알려진 게 몇 개 없는 수준인 것 같다. 처음 보는 맥주를 집어와도 다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게 신기하다.

 

바이젠(Weizen)은 독일어로 밀을 뜻한다.

 

 

 

 

도수는 5.3%이다.원산지는 독일이며 수입은 케이비코리아에 한다.

원재료는 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호프, 호프추출물, 이스트이다. 

 

스타일은 바이젠비어 양조 전통을 따르는 독일 밀맥주로, 상면 발효한 맥주이다. 밀맥주에서 느껴지는 바나나, 과일향과 바디감이 특징으로 은은한 쓴맛과 약간의 달콤한 맛이 느껴진다고 한다.

 

 

제품 후기

 

 

 

 

거품이 엄청 난다. 밀맥주스럽게 굉장히 탁하고 불투명한 연한 갈색을 띄고 있다. 보통 라거들이 황금빛을 띄는 것과는 대존되는 듯 하다.

 

향이 굉장히 강한데 바나나, 바닐라향 같은 것도 나는 듯 하다. 사실 이 정도로 강한 향은 불쾌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밀맥주라서 기대했지만 전혀 충족시키지 못했다. 맛없다. 맥주보고 맛없다고 표현은 잘 안하는데 개인적으로 잘 안 맞는 듯 하다. 처음에 딱 마실 때는 밀맥주스러운 무거움이 있었는데 점차 보리맥주스러운 느낌으로 가는 듯 하며, 끝으로 갈수록 맛이 더 없어진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