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득마켓 서초 본가 갈비탕
핵이득마켓 서초 본가 갈비탕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핵이득마켓에 신제품이 나오면 하나씩 구매하여 먹어보곤 한다. 이번엔 갈비탕이다. 핵이득마켓 서초 본가 갈비탕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핵이득마켓 서초 본가 갈비탕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구매가격은 7900원이다. 갈비탕은 워낙 가격이 나가서 식당에서 잘 먹지는 않는 음식이다.
구매처 홈페이지에서는 담백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 2번의 기름제거, 12시간 이상 3회 핏물 제거, 잡내 제거, 전통 가마솥 방식, 찜공정, 미국산 소고기 초이스 등급 앵거스 품종 사용 등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주)에이치앤유푸드에서 제조하고 (주)내돈내산에서 유통판매한다.
700g 기준 345kcal로 탄수화물 24g, 지방 20g, 단백질 18g으로 굉장히 라이트한 음식이다.
해동 후에 5~7분간 끓여주면 된다. 파 추가, 면 사리 추가 등 취향껏 먹으면 된다.
제품 후기
해동 후에 냄비에 부어보았다. 아직 차가운지 기름 덩어리들이 둥둥 떠있다.
갈비 조각은 사이즈가 제각각인데 6개 정도 되어보인다. 다른 핵이득마켓 빨간 국물류들은 야채도 듬뿍 들어있는데 반하여 이 제품은 어쨌든 갈비 몇 조각밖에 없는데 더 비싸다. 갈비탕의 가격을 체감할 수 있다.
추가 재료를 알아서 잘 넣어서 먹으라는 깔끔한 재료와 제법 투명한 국물이다. 파와 당면 같은 것을 넣고 깍두기 넣어 먹으면 제법 맛있을 듯 하다.
국물에 뼛가루도 딱히 없는 듯 하고 깔끔한 맛이다. 다른 첨가제를 넣지 않아도 간도 맞고 맛도 좋다. 기존에 갈비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인기가 있을 듯하게 느껴진다.
뼈에 붙은 살코기는 뼈와 정말 잘 분리되어 떨어진다. 야들야들하고 씹는 맛이 정말 좋다. 잡내 없고 고소하고 맛있다. 미국 초이스 등급 갈비도 갈비탕에서 제 몫을 한다.
원래도 갈비탕 자체에 큰 가치를 두지 않아 그런가 개인적으로 7900원 만족도는 채우지 못했다. 갈비 자체가 맛있게 하기 위하여 긴 시간이 필요하여 맛 대비 다소 가격 거품이 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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