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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맥주 리뷰] 맥주 에델바이스 바이스비어 후기

by djingo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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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맥주 에델바이스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여러 번 마셔본 뒤 특유의 향이 있는 듯 하여 크게 끌리지 않아서 주로 사먹는 종류의 맥주는 아니지만 간만에 구매하여 마서보았다. 맥주 에델바이스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맥주 에델바이스이다. 에델바이스에는 여러 라인이 있는데 그 중 제일 유명한 바이스비어이다. 원산지는 네덜란드이고 도수는 4.9%이다. 

 

원재료는 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사과추출물, 천연향료(허브향, 시트러스향), 홉스, 효모이다. 제조사는 하이네켄네덜란드서플라이로 이 친구도 하이네켄이었다. 수입은 하이네켄코리아에서 한다. 밀맥주이다.

 

에델바이스는 1646년 잘츠부르크의 양조장에서 시작하였다. 원래 오스트리아 맥주지만 2018년 하이네켄 그룹으로 인수되었다. 기존과 다르게 허브향과 천연착향료가 첨가되었다.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은 꽃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실제로 에델바이스가 들어가지는 않고 엘더플라워라는 것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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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오래 전에 얻었던 에델바이스 전용잔이 있다. 얇고 기다란 모습이 흡사 맥주 펍에서 마시는 듯한 기분을 내게 해주는 듯 하다.

 

 

 

 

색깔은 익숙한 황금빛을 띄는데 밀맥주인 만큼 약간의 탁한 느낌이 있다. 거품이 제법 풍성하다. 향은 일반적인 맥주와 다르게 특유의 향이 강력하게 느껴진다. 이는 첨가된 재료 중 허브의 향으로 호불호가 강력하게 있을 법 하다. 냄새는 마치 오이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좀 강렬해지면 꽃 냄새같은 느낌이 난다. 

 

 

 

 

예전에는 특유의 향 하나 만으로 굉장히 불호에 가까웠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밀맥주의 풍미가 제법 인상깊고 특색이 제법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맛있고 예전에 기억하고 있던 느꼈던 맛과는 다르게 차분하다. 제법 매력은 있는데, 그마저도 특유의 향때문에 다른 맥주 대신 이 맥주를 고르기엔 애매한 느낌이다. 

 

블랑이나 에델바이스같은 자신의 특색을 지닌 맥주들은 확실히 그냥 먹긴 부담스러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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