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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맥주 리뷰]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후기

by djingo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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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Murphy's Irish Stout)를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처음 보는 맥주를 발견하여 궁금증에 구매하였다.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Murphy's Irish Stout)이다. 아일랜드에서 유래된 인기 있는 드라이 스타우트로 부드러운 질감과 로스팅된 풍미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James J.Murphy에 의해 만들어져 처음에는 에일을 생산하다가 나중에는 스타우트를 생산한다. 

 

제조사는 하이네켄 영국으로 나오고, 주식회사 라샤그라코리아에서 수입한다. 원산지는 영국으로 적혀 있다.

캔 내부에는 구슬(위젯)이 있는데 크림거품을 만들기 위한 장치라고 한다. 알코올 도수는 4도이다.

설명을 위하여 한글로 적힌 종이를 테이프로 붙여놓았다. 밑에는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는 모양이다.

 

스타우트는 영국에서 유래된 구운 보리 등의 맥아로 양조된 에일 스타일 흑맥주이다.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 색상, 구운 맥아, 커피, 초콜릿 등의 맛을 낸다. 드라이 스타우트가 가장 일반적인 유형으로 기네스와 머피스 아이리시 스타우트가 여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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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새까만 색에 가까울 정도로 어두운 색을 하고 있다. 크리미한 연한 거품 헤드를 볼 수 있다.  향은 전형적인 흑맥주 느낌이다. 살짝 탄 향, 계속해서 풍성하고 꽉 찬 듯한 냄새, 일반 라거 맥주들과는 다르게 꽉 찬 향이다. 

크리미한 거품으로부터 굉장히 부드러운 맛을 상상하게 된다.

 

 

 

 

 

맛은 역시나 굉장히 부드러운데, 술임을 의식하지 않고 먹으면 물처럼 꿀꺽 넘어가며 탄산은 거의 없다. 이는 탄산화 과정에서 질소를 주입하여 부드럽고 크리미하게 만들었다 설명한다. 

 

쓴 맛은 그다지 강하지 않아 거의 없다시피할 정도이며, 스타우트임을 느낄 수 있는 탄 향과 맛은 피니시까지 꾸준히 느껴진다. 

 

 

 

스타우트 계열의 맥주를 크게 마셔보시진 않아서 표본이 부족하지만 대명사급이라 생각하는 기네스 스타우트랑 비슷한 느낌인 듯 하다. 기네스 역시 헤드에 질소를 사용하나 머피스는 쓴 맛이 더 약하고 더 부드럽다고 평가받는다. 느끼기에도 그러하다. 

 

부드럽고 순한 스타우트를 찾는다면 시도해볼만한 매력있는 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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