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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9일차(2) #베르겐 - 도시 구경

by djingo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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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 도시 구경


베르겐은 큰 도시는 아니지만 예쁜 도시 경관을 가지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장소이다. 베르겐 도시 구경한 기록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여행 9일차 - 베르겐 - 도시 구경

 

 

 

9일차 베르겐을 찍먹하듯 가볍게 산책하였다. 거의 바로 또 다시 이동하는 날이라서 부담없이 사뿐하게 뭐가 뭔 지도 잘 모른 상태로 둘러보았다.

 

 

 

 

가장 먼저 아주 기분좋게 뮈르달에서 잃어버렸던 가방을 찾으러 기차역에 갔다. 가방을 놓고 내린 기차의 종착지가 바로 베르겐이었다. 당시에 분실 후에 다음 날 전화해서 물어보니 베르겐에 비슷한 게 있다고 하였고 도착하여 방문하니 진짜 찾았다. 이번 여행의 행복한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다.

 

 

 

 

가방을 찾고 다시 숙소에 와서 출발 전에 당 보충을 해줬다.

 

 

 

 

슬슬 돌아다녔다.

 

 

 

 

베르겐 자체가 중요한 여행지라기 보다는 공항도 있기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거처가는 위치 정도겠다.

 

 

 

 

베르겐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베르겐 어시장과 브뤼겐(Bryggen) 지구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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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겐 지구는 13세기 이후 상인들이 정착하며 세웠던 목조 건물 군락이다.

 

 

 

 

예쁘긴 한데 그렇게까지 큰 감흥이 들지는 않았다. 앞쪽 보다 뒤쪽으로 들어가야 좀 더 예쁘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거의 외관만 둘러다보다시피 하고 나왔다.

 

 

 

 

내부는 보통 기념품샵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시장도 규모가 딱히 크지는 않고 뭐 먹지를 않으니 스쳐지나가듯 보고 나왔다.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다고 한다.

 

 

 

 

게가 보여 한 컷. 어시장이 밖에도 있지만 실내에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바다는 예쁘다. 정신없이 정박해있는 요트들이 많다. 어시장이 발달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위치이다.

 

 

 

 

그냥 평화롭다.

 

 

 

 

하루 정도 머무르면서 이런 저런 해산물도 먹어보며 여유를 만끽해도 좋을 듯한 도시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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