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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트닝홀름 궁전
여행 4일차 스톡홀름 드로트닝홀름 궁전을 찾아갔다. 조금은 떨어진 지역이지만 규모가 있는 궁전으로 인기 많은 관광지 중 하나이다. 드로트닝홀름 궁전 방문 기록 간단하게 남겨 본다.
여행 4일차 - 드로트닝홀름 궁전
드로트닝홀름(Drottningholm) 궁전에 가기 위하여 움직였다. 북유럽은 해가 길어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고 난 뒤에도 느즈막히 다른 곳도 둘러볼 여유가 된다. 드로트닝홀름 궁전은 근교에 떨어져 있어서 버스타고 이동해야 한다.
일일 교통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덕분에 버스도 타보는 경험을 하고 좋다. 페리를 타고 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불가능했다.
드로트닝홀름 의미는 스웨덴어로 '여왕의 작은 섬'을 뜻한다. 드로트닝홀름 궁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1981년부터 국왕 일가가 가주하고 있다. 궁전 외부 공원에서 사진만 몇 점 찍어보았다. 비가 조금 왔어서 그런가,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전혀 없었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느낌이 난다. 나름 인기있는 관광지에서 아무도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게 신기하다.
외부 정원은 자갈길에 나무들이 규칙적으로 심어져 있고 한 쪽에은 들판도 있다. 이른 시간에 와서 풍경이 좋은 이 곳에서 산책 겸 돌아다니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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