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김해 마곱간 한우곱창전골 밀키트 리뷰

 

 

 

 

네이버 스토어 경남김해 마곱간에서 한우곱창전골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연출 사진

 

 

네이버 스토어에서 굉장히 많은 리뷰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스토어이다. 직접 손질한 최상급 소곱창, 수제 비법양념장을 타이틀로 하여 홍보한다.

다른 것보다 한우를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가격이 저렴한 점이 인상깊어서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주말에 특가를 하여 배송비 포함 26800원에 구매하여 먹었다. 그 대 그 때 주말 특가 가격도 달라지는 모양이다.

 

 

 

 

택배로 재료들을 받았을 때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다라는 인상을 받는다. 알뜰살뜰하게 딱 맞는 사이즈의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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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생산된 곱창을 손질한다고 한다. 고기 양념장은 냉동 30일, 야채는 냉장 7일을 권장하고 있다. 

조리법은 정말 단순하다. 곱창과 야채, 양념, 물 5컵(양념장 컵 기준)을 넣어 6-8분간 끓여준다. 이 후 깻잎과 당면이 익으면 넣어 당면이 익을 때쯤 먹기 시작하면 된다.

 

 

 

 

구성은 한우곱창 130g, 한우내장 80g, 양념장 160g, 야채 350g, 당면 60g, 라면사리이다.

곱창 포장은 진공 포장으로 수분이 전혀 없이 깔끔하게 배송되어 온다. 깔끔한 포장들이 다시 시켜먹고 싶게끔 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다. 물론 유명한 전골 판매처들은 다 깔끔한 건 기본이겠다.

 

 

 

 

구성품들을 모두 보면 이렇다. 자주 먹어보았떤 문현전통한우곱창전골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단촐해보이나 있을 건 다 있거니와 야채 양도 배추 때문인가 부피는 상당하다.

 

문현전통한우곱창전골 리뷰

 

 

깻잎은 나중에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야채들이 한 뭉텅이로 포장되어 있는 점은 살짝 아쉽다. 깻잎만 따로 소포장하던가 하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한 번 따로 야채 세척을 하기 때문에 크게 번거로운 사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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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분이라고 나와 있다. 확실히 혼자 먹긴 힘든 양이다. 배추 크기가 제법 있어서 부피 뻥튀기가 된다. 배추 때문에 마치 김치를 넣어먹는 전골과 같은 느낌이 난다. 배추의 단맛이 강하게 기대가 된다. 

 

 

 

 

마지막에 당면을 얹은 비주얼이다. 당면이 살짝 덜 익었나 염려했는데 시간을 두고 천천히 먹으니 딱 좋았다. 

냉동곱창은 행여 먹고 탈이 날까 무서운데 상당히 짧은 조리시간을 제시하는 게 믿고 먹으라는 느낌이라 믿음이 간다.

 

국물은 많이 쫄이지 않아서 국 느낌이 들었지만 달달하고 매콤하니 맛있다. 깔끔하다. 좀 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쫄여먹는 게 진정한 맛을 즐기는 방법이겠다. 쫄이지 않았는데 싱겁게 느껴지지도 않았기에 양념장 양은 많은 편이라 할 수 있겠다. 

 

 

 

 

곱창 자체의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한 끼 즐기기에는 딱 적당하다.

기대한 만큼 곱창 퀄리티는 좋다. 곱도 다 빠지지 않아서 고소하고 주변 야채들과의 조합과 비율도 훌륭하다. 국물과 곱창 모두 만족스러운 전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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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들 퀄리티도 모두 좋고, 양도 적당하다. 마지막에 라면을 넣어서 먹으니 만족스러운 한 끼이다. 

 

이제 다른 곱창전골과 비교하면 어떨까 싶다. 개인적으론 매콤한 걸 좋아하기에 문현전통한우에 한 표를 주겠다만, 그게 아니라면 각각의 장점이 있는 거 같다. 마곱간은 좀 더 맑은 느낌이랄까.

 

중앙해장과 비교하면 중앙해장이 좀 더 퀄리티가 있다. 가격도 두 배가 넘어가니 사실 무의미하다.

 

중앙해장 곱창전골 리뷰

 

 

총평 : 재료와 맛 모두 만족스러운 시식이었다. 재구매 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