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낙성대역 횟집 딱좋아 포장 리뷰. 광어회 참치회 포장 후기

 

 

낙성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횟집 딱좋아에서 회를 포장하였다. 

 

 

 

 

딱좋아가 아닌 정확하게는 딱! 좋아이다. 대학교 인근에 있어서 그럴까, 낙성대는 가성비 식당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딱좋아 역시 가성비라는 말이 어울리는 가게이다. 이모카세로 유명한지, 방문 시에 대기도 제법 있을 수 있고 온라인상에서도 후기가 상당히 많다.

 

 

 

 

가게에서 먹기 위하여 방문한 건 아니고 포장을 위해 방문하였다. 딱좋아는 활어회와 해산물 포장을 할 수 있게 가게 앞에 진열을 해두었고,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광어회는 18000원 참치뱃살 25000원, 참동 23000원, 보리숭어 12000원 등이다. (지난 3월 기준) 기타 멍게, 도다리 등 여러 가지 횟감과 해산물들이 있는 모양인데 방문했을 당시에는 세꼬시, 우럭, 광어 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번에는 광어회와 참치회를 포장하였다. 참치뱃살은 냉동이라 그런 지 진열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요청하면 10분 내외로 준비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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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온 비주얼은 이러하다. 깔끔한 포장과 양 자체는 합격점을 주고 싶다. 김, 간장, 초장, 참기름 등을 챙겨주시고 포장 안에 야채, 락교, 와사비 등이 함께 들어있다.

 

 

 

 

광어회와 참치회 모두 가격 대비 무난하다. 주기적으로 먹고 싶은 가성비다라고 하긴 애매하고 가끔 땡길 때 마침 눈에 보이면 먹을만한 정도라고 하겠다. 

활어회보다는 숙성이 적당히 된 듯한 느낌의 쫀득함, 그래도 신선함이 유지가 잘 되고 있는 듯 하다. 고추와 마늘 등을 간단하게 챙겨주어서 좋다.

 

 

 

 

참치는 좋은 부위나 큰 사이즈의 참치가 아닌 거 같은 비주얼이다. 그래도 인근 동네 횟집에서 포장해온 것 치고는 무난무난하다. 대략 25점 정도 있었고 300g 내외이지 않을까 싶다. 해동 적당히 시켜서 먹어보니 적당하게 술안주로 잘 어울린다. 참치가 땡길 때 가끔 먹어줄만 할 것 같다. 

 

 

 

총평 :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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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좋아는 낙성대 1번 출구 인헌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 : 매일 13:00 -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