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스파이시 쉬림프 버거
수제버거 전문점 브리즈번에서 스파이시 쉬림프 버거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수제버거는 어디서 먹어도 맛있기에 사실 개인적으론 실패할 수 없는 메뉴인 듯 하다. 수제 버거 브리즈번의 스파이시 쉬림프 버거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브리즈번에서 스파이시 쉬림프 버거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단품 가격으로 10800원이다. 호주의 유명 도시 이름과 동일하다. 종이팩에 담겨 무슨 햄버거인 지 체크된 채로 받아볼 수 있다.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였는데, 브리즈번은 5성급호텔 쉐프가 직접 개발하고 조리하는 수제버거 전문점이라 설명되어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조화로운 맛을 추구하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데일리 버거를 지향한다. 매일 아침 신선하게 만든 패티, 국산 야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소스 등을 강점으로 한다.
주문한 스파이시 쉬림프는 참깨빵, 소고기패티, 아메리칸치즈, 스파이시 쉬림프, 스파이시아보카도소스, 루꼴라, 마늘칩, 레몬마요소스가 들어간다.
종이팩에 담겨서 온 만큼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본래의 모양을 잘 간직하고 있다. 초록색 야채가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는 루꼴라가 심상치 않다.
새우, 소고기패티 등 맛없을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하여 굉장히 맛있다. 매콤함은 스파이시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약하게 느껴졌지만 다른 재료들과 조화스럽게 느끼하지 않은 상태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재료들이 신선한 게 느껴져서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되었다.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하였지만 사이드로 함께 먹은 칠리감자튀김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루꼴라의 맛을 모른 상태로 먹어서 루꼴라의 쌉쌀한 맛이 뇌리에 강력하게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제 루꼴라가 들어간 건 피해야겠다는 교훈을 하나 얻어간다.
매장 정보
브리즈번은 정자역 인근에 위치한다.
운영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정기휴무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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