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블랙마스터버거 수제버거 후기

블랙마스터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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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스터버거에서 몇몇 버거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처음 보는 브랜드지만 수제버거 브랜드들은 실망시키지 않는 법이기에 기대를 가지고 주문하여 보았다. 블랙마스터버거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블랙마스터버거

 

 

블랙마스터버거에서 로제버거, 오초버거, 쉬림프버거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블랙마스터버거

 

 

먼저 가장 가성비 제품으로 내놓은 로제버거는 가성비가 좋은 버거지만 그만큼 심플한 맛이다. 저렴한 로제 파스타에 넣는  소스 느낌을 햄버거에 버무린 듯한 느낌으로 굉장히 별로다.

뭔가 프랭크 버거에 맞춰 가성비 버거를 내놓을 수 밖에 없어서 나름 어거지로 만든 버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초버거는 녹진한 치즈가 흐르는 버거로 수제버거 느낌 물씬난다. 수제버거 브랜드에서 하나쯤 가지고 있는 치즈버거 느낌으로 치즈 풍미가 상당히 강하고 먹으면 진한 햄버거를 먹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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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버거는 쉬림프 패티가 우선 두께에 있어서 미쳤다. 패티 두 장을 쌓은 듯한 느낌의 두께로 한 입 베어물면 입 안 가득 새우패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통새우도 군데군데 들어가있는 새우패티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격대가 있는 새우 버거를 어디서 따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꽤나 진기한 경험이다. 

 

맛있으나 사실 고기 패티가 더 좋긴 하다. 물론 다른 느낌으로 맛있고 좋다. 먹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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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은 두툼한 스타일 외에 딱히 코멘트할 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