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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청년다방 차돌떡볶이 후기. 호평 가득 인기 메뉴 차돌떡볶이 리뷰

by djingo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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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차돌떡볶이


청년다방 차돌떡볶이를 먹어보았다. 여러 프랜차이즈의 떡볶이를 먹어보았는데 청년다방 것도 먹어봐야지 하면서 미루던 걸 이번에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 그 중에 차돌떡볶이가 굉장히 유명한 편이라 차돌 떡볶이로 선택하였다. 청년다방 차돌 떡볶이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청년다방에서 차돌떡볶이를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청년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피해야한다라는 웃픈 말과는 다르게 청년다방은 꾸준히 호평을 받으며 인기가 있어온 듯 하다. 

 

 

 

 

항상 궁금하였는데 가격 면에서나 맛있게 매운 맛 등이 엽기떡볶이를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도전을 꺼려왔었는데, 이번에 T 멤버십으로 저렴하게 먹어볼 기회가 생겨서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주문한 건 차돌떡볶이에 파채를 추가한 것이다. 올라가 있는 차돌 비주얼과 파 등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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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만두 두 점도 따로 포장되어 함께 왔는데 이건 서비스인 지 원래 들어가는 건 지 잘 모르겠다. 무튼 한 층 더 푸짐해진 비주얼이다.

 

 

 

 

추가 주문한 파가 어디 있나 뒤적거려봤더니 안에 잔뜩 무더기로 나온다. 파의 알싸한 맛이 떡이랑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많아서 파를 추가하여 먹어보았다.

 

 

 

 

떡은 길게 나온다. 직접 잘라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취향껏 먹으라는 배려인가, 어떤 의도인 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잘려서 나오는 게 훨씬 낫다. 받자마자 직접 잘라야하는 귀차니즘.

 

 

 

 

뒤적거려보니 아래에는 라면도 들어 있다. 차돌 떡볶이를 넘어선 차돌 라볶이인 셈이다. 

 

 

 

 

떡을 잘라서 먹어보기 시작했다. 일단 국물이 꾸덕하지 않고 묽은 국물떡볶이 같은 느낌이다. 떡에 간이 쎄게 베었다기 보다는 다른 재료들과 함께 싸 먹어서 간을 맞추는 그런 느낌이었다.

 

 

 

 

함께 들어간 재료들도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만두에 국물 잔뜩 묻혀서 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매콤한 소스에 떡과 차돌 등 모두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라면 역시도 맛있고, 소시지, 메추리알 등의 또 다른 재료들도 찾아볼 수 있다. 가끔씩 국물을 떠먹다 보면은 내가 떡볶이를 먹고 있는 건 지 해장을 하고 있는 건 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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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차돌떡볶이를 얘기하자면 떡볶이가 아닌 요리같은 느낌이다.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떡볶이를 먹을 때는 떡볶이 같다가도 다른 걸 먹을 땐 또 다른 음식같이 느껴진다.

특히 차돌이라는 음식 자체가 원래 맛있는데 떡볶이에 넣어서 떡과 함께 먹으니 밥반찬 느낌으로 탄수화물과 고기의 절묘한 조화가 느껴진다. 떡볶이 요리라고 부르고 싶다.

 

 

 

 

맵기는 땀이나 콧물이 많이 난다거나 하진 않는데 다 먹고 나서 속이 좀 쓰리는 정도이다. 먹을 때 당시에는 크게 맵지 않으나 몸 안에 들어간 뒤에 매운 음식을 상상하면 되겠다.

 

혼자 다 먹었다. 둘이라면 다 먹고 밥도 비벼먹던데, 그렇게까지 하기엔 무리였다.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차돌이 들어간 만큼 가격이 제법 강하다는 게 흠이다.

 

 

식당 정보

 

청년다방 미금역점을 이용하였다. 5번 출구에 위치한 엠코헤리츠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

11:00 - 21: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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