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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 리뷰. 피자가 가볍게 땡길 땐 피자스쿨

by djingo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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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쿨에서 페퍼로니 피자를 포장하여 먹어보았다.

 

 

 

 

가격은 9900원이다. 만 원 안되는 가격에 갓 구운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단촐한 박스 포장에 아주아주 평범한 기본 느낌의 피자 모습을 하고 있다. 

 

피자를 한 판 시키면 남는 걸 다음 날 먹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따뜻한 피자가 먹고는 싶은데 비싼 피자 먹기는 아까울 때, 선택권이 있다면 바로 피자스쿨이다.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메리트가 떨어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여기가 오르는 동안, 다른 피자집은 말도 안되게 올랐다.

 

 

 

피자 가격이 만오천원 정도 수준이 되면 큰 부담없이 시켜먹는다. 두 끼 먹는다 가정하였을 때 한 끼에 7500원이니 합당한 가격이라 느껴진다.

피자스쿨 라지 한 판은 한 번에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브랜드 피자 가게들은 5조각 먹으면 힘든 반면 피자스쿨은 먹을만 하다. 아마 사이즈부터 꽤나 차이가 나나 싶다.

 

갈릭디핑소스를 두 개 추가해서 먹으면 딱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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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한 기본 피자 맛으로 가볍게 먹기에 딱 좋다.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만의 특별함은 딱히 없다. 페퍼로니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치즈나 빵의 풍미가 특별히 많지도 않다. 그럼에도 식지 않은 채로 포장하여 먹을 수 있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정도겠다. 냉동피자에서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을 채워준달까.

 

총평 : 간단히 피자 한 판 먹고 싶다면 피자스쿨

 


피자스쿨 분당미금점에서 포장하였다. 

 

운영시간

오전 11:00 ~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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