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리뷰] 농심 신라면 블랙 후기

신라면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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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블랙을 먹어보았다. 신라면 블랙이 나온 이후 가격을 보고 한 번도 먹어볼 생각을 하지 않다가 이번에 먹어보았다. 일반 신라면과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신라면 블랙을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제품 포장 및 구성

 

 

2011년 출시한 제품으로 우골보양식사라는 광고로 시작했다.

신라면의 빨간 포장 색깔을 살짝 남기고, 블랙이라는 타이틀이 있는 만큼 검정색 포장지 색을 하고 있다. 연출 사진에는 버섯을 비롯한 몇몇 야채들이 올라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신라면 블랙은 신라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풍부한 고기야채 건더기와 2가지 양념분말스프가 어우러져 더 진하고 깔끔해졌다고 한다.

 

칼로리

 

신라면 블랙 칼로리는 134g 기준 575kcal이다. 탄수화물 91g, 지방 18g, 단백질 12g이다. 

 

조리법

 

 

둥근면, 양념분말, 고기야채건더기, 후첨양념분말로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 있다. 사실 조금 귀찮다. 

신라면 블랙 조리법은 물 550ml에 면과 건더기, 양념분말을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인다. 마지막으로 후첨양념분말을 넣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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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맛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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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조리를 마치고 후첨스프를 넣은 모습이다. 후첨 양도 상당한 걸 볼 수 있다.

 

 

일반 신라면과는 확실히 차별점이 있다. 신라면 느낌을 딱히 찾아볼 수 없얼다. 후첨스프를 제외하면 신라면과 동일할까 후첨을 넣은 뒤에 먹으니 다른 라면을 먹는 거 같다. 후첨 스프의 향이 제법 강한데 사골의 느낌이 제법 든다. 구수하고 진한맛이라는 게 어떤 느낌인지 다가온다. 

 

 

 

딱히 엄청 고급스럽다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일반 라면보다는 조금 더 나은 퀄리티다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겠다. 물론 그게 더 맛있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못한다. 프리미엄 라면이랍시고 나왔을 때 안 먹어보다가 이제서야 먹어보는 것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표고버섯 같은 것들이 덩어리로 들어있는 게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오긴 한다.

 

총평 : 신라면과 이것 중 개인적으론 신라면 먹을 거 같다. 가격을 떠나 맛도 신라면이 조금 더 취향에 맞는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