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느린마을 막걸리 리뷰. 인공감미료 제로 막걸리 추천

by djingo 2023. 6. 5.
반응형

 

 

느린마을 막걸리를 온라인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요즘 많이들 먹는 인기있는 막걸리이다. 온라인에서 할인할 때마다 사람들이 많이들 사서 품절까지도 간다. 요즘은 마트같은 데서도 구할 수 있다. 깔끔하게 다섯 개씩 배송온다.

 

컵도 주길래 신청했는데 컵 퀄리티는 최악이다. 사람들이 버린다고 하길래 왜 버리기까지하나 싶었는데 버리는게 나을 정도이다.

 

 

 

 

 

보통은 인공감미료를 넣어서 달달한 맛을 내는 게 큰 기업들에서 생산하는 막걸리인데 느린마을 막걸리는 그런 게 없다고 한다. 

 

전면에는 인공감미료 없이 순수하게 빚어 막걸리 본래의 개성을 담은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라고 강조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맛을 나눠서 설명한다.

봄: 1~3일차 신선, 달콤, 가벼운 탄산미

여름: 4~7일차 신선, 상콤, 풍부한 탄산미

가을: 8~12일차 잘익은 ,담백, 부드러운, 신맛

겨울: 13일차부터. 진정한 술꾼들의 막걸리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고, 쌀, 누룩, 물만으로 맛을 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달콤, 상콤, 신맛 등이 변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구매 후 일정시간 냉장보관을 해두면 된다.

 

 

728x90

 

 

 

 

 

(주)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한다. 750ml이고 도수는 6%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L 병에 판매를 해서 인기가 훨씬 더 많았는데 양이 줄면서 가성비가 조금 아쉬워졌다는 평가들이 있다. 

 

일단 오자마자 먹었는데 막걸리가 원래 달달한 술이긴 하지만서도, 더더욱 굉장히 달다. 엄청 묵직하고 맛있다. 달달한 술을 좋아한다면 오자마자 먹었을 떄 취향에 굉장히 맞을 수 있겠다. 

 

며칠 지나고 먹으면 확실히 단맛은 줄어들고 상쾌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맛이 변한다는 게 신기하다. 아직 겨울에 해당하는 맛을 경험해보지는 못했다.

 

 

막걸리를 좋아한다면 꼭 먹어봐야할 막걸리 느낌이긴 하다. 원래 인공감미료 안 넣은 막걸리들이 좀 비싼데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는 온라인으로 주문 시에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다. 보통 5병 정도씩 배송이 되기 때문에 혼자 사는 입장에서는 많이 구매하지 못해서 힘들지만 여러명이 함께 주문할 수 있다면 한 병씩 쟁여두고 싶다.

 


배상면주가는 고 배상면 선생님의 이름을 걸고 빚는 술이라 한다. 국내 최초로 사람의 이름을 건 기업명을 내세운 기업이라 그만큼 정성으로 빚는 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728x90

댓글